서부지하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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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마포, 서부지하철 노선연장 위해 ‘맞손’달리는 마을버스 2013. 10. 31. 14:51
서울 강서구와 마포구가 서부 지하철 노선연장 사업에 속도를 내기 위해 손을 잡는다. 강서구는 29일 강서구청에서 ‘까치산(화곡)~홍대입구선 도시철도 타당성 공동용역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연구용역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강서구는 지난 6월부터 마포구와 수차례 협의를 거쳐 서부지역 지하철 연장 타당성 용역조사를 공동으로 추진하자는데 의견을 같이 해왔다. 그러던 중 지난 7월 서울시가 발표한 ‘서울시 도시철도 종합발전방안’에서 화곡~홍대입구선이 후보노선으로 선정, 향후 5년 내에 타당성을 검토해 기본계획에 반영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양 자치구가 타당성 입증을 위한 공동용역에 착수하기로 합의하고 이번 협약에 이르게 된 것이다. 이번 협약은 까치산(화곡)~홍대입구선 도시철도 타당성 공동용역을 위해 두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