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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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서울의 미래 ‘이렇게 바뀐다’Green Zone 2013. 9. 27. 16:10
서울시가 3도심·7광역중심·13지역중심으로 재편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아울러 서울의 미래상으로 ‘소통과 배려가 있는 행복한 시민도시’가 그려졌다. 시는 앞으로 ‘소통과 배려’를 바탕으로 서울이 이루고자하는 다양한 목표를 이뤄냄으로써 오는 2030년 서울을 ‘시민이 행복한 도시’로 만들고자하는 시민의 염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 2030 도시기본계획 발표 서울시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시민이 머리를 맞댄 가운데 서울의 미래상을 실현하기 위한 목표와 전략을 담아 ‘2030 서울플랜(도시기본계획)’을 26일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지난 4월 서울시가 올해를 미래 도시계획 100년의 원년으로 정해 서울 도시계획에 관한 합의된 철학과 원칙을 정립하고, 도시계획 체계를 정교하게 보강하겠다고 밝힌데 이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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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희망을 캘 시간라이프 2013. 7. 24. 00:12
[정치의 즐거움] “정치는 국민의 눈물을 닦아주는 것인데 오히려 국민의 눈물로부터 본인이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반값등록금 실현, 비정규직 노동자 정규직 전환, SNS 시민소통, 뉴타운 출구 전략…. 성공한 사회운동가에서 시민의 지지를 받는 서울특별시장으로 변신한 박원순 시장. 박 시장은 취임 이후 자신만의 색깔이 분명히 드러나는 정책들을 꾸준히 펼쳐오며 시민, 나아가 전 국민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랜드마크’를 내세우지 않고 정책결정 과정에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등 그의 행보는 기존의 시장들과 다르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그가 오연호 오마이뉴스 대표와 만나 자신이 가진 정치철학, 나아가 한국 정치를 향한 희망을 시선과 담론을 보여준다. 은 박 시장의 취임 후 1년 6개월의 흔적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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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하늘길에 꿈을 그리다라이프 2013. 3. 13. 07:30
[희망을 걷다]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됩니다.” 끝없는 발상의 전환을 통해 우리 사회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키기 위해 노력해온 박원순. 그는 과거 참여연대, 아름다운가게, 희망제작소 등에서 활동해왔으며, 우리는 이 시대 가장 성공한 시민운동가로 그를 꼽는다. 본인은 이 말을 극구 부인하지만, 한때 여야를 막론하고 정계 진출을 권유하고 대통령 출마 권유도 끊이지 않을 정도이니 대한민국 시민운동의 대표 아이콘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현재 서울특별시 시장으로서 막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는 지금도 우리 사회에서 진보와 보수 사이, 이를 둘 다 뛰어넘을 수 있는 새로운 사회적인, 정치적인 실험을 하고 있다. 오늘도 어떻게 하면 우리 사회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을까, 조금 더 합리적이고 인간적인 세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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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생방송라이프 2010. 9. 1. 23:38
풍물시장 집시들은 지금 어디에 지데일리 http://gdaily.kr/4423 지금은 사라진 황학동 청계고가도로 아래에는 벼룩시장, 도깨비시장으로 불리던 독특한 시장이 있었다. 서울시민 치고 ‘황학동 벼룩시장’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설령 이름은 몰라도 골동품과 구제물건을 산처럼 쌓아놓고 각양각색의 상인들이 목청껏 손님을 부르던 청계천변 그 노점시장을 기억할 것이다. 아이를 위해 손때 묻는 스누피 인형을 사는 가난한 아빠, 진품 백자를 발견하고 기뻐하는 골동품 전문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람들의 놀이터이자 삶터였던 벼룩시장. 요강, 경대, 오래된 LP판, 고장 난 라디오, 민화, 고서적, 헌 옷, 심지어 반쯤 쓰다 남은 향수병과 어디에 쓰는지 짐작조차 할 수 없는 전선뭉치까지, 연탄재를 내다놔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