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우북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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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축제, 젊음의 거리 밝힌다비즈니스존 2013. 10. 1. 19:23
인문학과 호흡하는 책과 문화의 한마당이 펼쳐진다. 1일부터 6일까지 홍익대 주차장거리와 갤러리, 대안공간 등에서 열리는 ‘제9회 서울와우북페스티벌’이 ‘만인을 위한 인문학-책에는 사람이 산다’라는 주제로 시작됐다. 이번 행사에는 114개의 출판사와 77명의 작가, 98명의 아티스트 등이 총 93개의 책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마련됐다. 책을 매개로 하는 다양한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행사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인문학', '일', '사랑'이란 키워드로 4명의 디렉터(이권우 도서평론가, 정혜윤 CBS 라디오 PD, 정용실 KBS 아나운서, 강병인 캘리그라퍼)가 특별행사 ‘마인드브릿지 인문학 콘서트’를 준비한다. 3~6일 홍대 인근 갤러리와 클럽 등에서는 강신주 철학가, 박범신 작가, 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