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지역에는 생태적인 질서가 있어요. 굉장히 다양한 사람들이 모이죠. 가령 어떤 뮤지션이 앨범을 내려고 하면 그래픽디자이너인 친구가 앨범 재킷을 만들어요. 비공식적인 관계와 일들이 벌어집니다. 그게 어디서 나오는가. 관계로부터 나오고 그 관계가 또 다른 관계를 끌어당기죠. 주로 밤문화에서 생깁니다. 술 마시면 벽이 없어지니까 자연스럽게 ‘요즘 너 뭐하니?’ 안부 묻다가 아이디어가 나오고 일이 진행되고 새로운 판이 만들어지고, 그 속에서 하나의 스타일이 만들어지는 거죠. 그게 ‘소셜 스타일’이 아닐까 생각해요. 


/ 천호균 외 <도시기획자들>(소란)



<함께 가는 세상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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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기획자들

저자
천호균, 이채관, 이강오, 오형은, 최정한 지음
출판사
소란 | 2013-11-11 출간
카테고리
정치/사회
책소개
좋은 도시는 어떻게 가능한가! 그것을 탐색하고 실현해 가는 7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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