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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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vs 집단' 누가 더 똑똑할까경제 2012. 8. 13. 14:02
[보이지 않는 지능] 대도시에서 좁은 보도를 걸어가는 수많은 사람들은 어떻게 해서 서로 부딪치지 않으면서 자신의 목적지를 향해 갈 수 있을까? 고속도로에서 빠른 속도로 달리지만 그 속도를 달리하며 자동차를 모는 운전자들은 어떤 식으로 다른 자동차를 피하거나 추월할 수 있을까? 또 낯선 곳으로 여행을 떠난 사람들은 어떻게 해서 길을 잃거나 헤매지 않을 수 있을까? 나아가 2010년 말 튀니지에서 시작되어 중동 및 북아프리카로 확산된 반정부 시위에서처럼 군중들은 어떻게 해서 힘을 모으고 결집할 수 있었을까? 이러한 물음은 모두 대자연에서 비롯된 다중지성으로 설명될 수 있다. 번잡한 보도나 도로에서 서로 부닥치지 않고 자신의 목적지를 향해 갈 수 있는 것은 수십만 마리가 함께 움직이면서도 질서정연하게 움직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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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부활의 신호탄경제 2011. 6. 30. 11:56
[마케팅의 미래는 마이크로] 매일 세상에 쏟아져 나오는 블로그 포스트의 수는 백만 개 이상이다. 트윗(tweet)은 수천만 개, 페이스북 콘텐츠는 수억 개, 유튜브 동영상은 10억 개를 넘는다. 이처럼 오늘날 우리는 정보가 포화상태인 사회에 살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가장 얻기 힘든 것은 바로 소비자들의 ‘관심’이며, 바로 그 관심을 끌어내야 하는 ‘마케터’라는 역할은 더욱 중요해졌다. 스냅샷처럼 단편화된, 수억 개의 정보를 뚫고 하나의 메시지를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분명한 것은 기존의 방식을 사용해서는 성공할 수 없다는 것이다.매스 마케팅(mass marketing)은 이미 죽었다. 그러므로 차세대 마케팅은 아주 작고 사소한 것으로부터 출발해야 한다. 바로 ‘마이크로 마케팅(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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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마저 뒤바꾼 집단지성경제 2011. 6. 11. 12:10
[매크로 위키노믹스]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인터넷과 웹 기술로 인해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이 근본적인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특히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등을 통해 모여든 집단의 지혜와 여기서 벌어지는 협업은 소수의 전문가들은 이루지 못한 혁명적 변화를 가져왔다. 최근 온라인 백과사전인 ‘위키피디아’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하면서 적잖은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는데, 이와 관련해 는 “위키피디아가 단순한 기술 혁명이 아니라 수많은 사람들의 삶을 바꿔놓은 문화 현상”이라며 세계문화 유산 등재 절차를 밟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과연 디지털 혁명의 일면을 가장 잘 보여주고 있는 이 온라인 백과사전은 인류를 위해 보호해야 할 문화유산이 될 수 있을까. 위키 현상은 다양한 분야에서 일어나고 있다. 이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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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A에 새겨진 그 일’을 찾자 <크러쉬 잇!>경제 2011. 5. 28. 11:54
‘DNA에 새겨진 그 일’ “사람들은 지금도 여전히 인터넷의 가능성을 낮게 평가한다. 도입된 지 이제 겨우 14년이 지났고 아직 그 역량이 최대한 발휘된 것도 아닌데 말이다. 인터넷은 산소와 같다. 하지만 우리는 그 가능성을 충분히 보지 못하고 있다. 아직도 갈 길이 멀다. 인터넷은 진화를 거듭하며 우리에게 온갖 놀라움을 선사할 것이다. 그리고 당신은 거기에 맞추어 적응하고 진화할 준비가 되어있어야만 한다.” 현대 사회의 영웅은 대중도 노력만 하면 곧 영웅이 될 수 있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갖고 등장한다. 과거 영웅들처럼 인류를 구원하거나 거창한 사회 정의를 추구하며 꿈과 가치를 간접적으로 심어주는 모습으로 나타나지도 않으며, 영원불멸의 이미지를 갖고 있지도 않다. 그래서 실수도 많으며, 쉽게 사라지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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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의 유행이 아니다” <33M 소셜 네트워크 성공 스토리>경제 2011. 5. 4. 09:54
“한 때의 유행이 아니다” 점심식사를 겸하는 비즈니스 미팅에서 자주 벌어지는 풍경이 있다. 테이블에 앉아 의자를 당겨 앉고 스마트폰을 꺼내 테이블에 올려놓는다. 레스토랑의 모든 손님들이 똑같이 그렇게 한다. 그들의 대화는 대면으로 이뤄지고 있을지 몰라도 그들의 존재는 전 세계에 걸쳐 있는 것이다. 테이블 위의 스마트폰은 전화번호·이메일 주소·소셜 네트워킹 프로필과 같은 수많은 연락정보를 담고 있다. 각각의 스마트폰이 온·오프라인에서 테이블에 앉아 있는 사람들을 서로 연결하고, 또 그들의 친구와 동료의 확장된 네트워크를 연결한다. 테이블에 서로 마주 앉은 사람은 2명일지 모르지만, 그 레스토랑 안에는 무려 3300만 명이 있는 것이다. 이제 막 시작하는 소규모 회사든, 수십 년간 존재했던 안정적인 기업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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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마케팅 블루오션>경제 2011. 3. 26. 11:39
“웃고 들어갔다 울며 나올수도” [지데일리] http://gdaily.kr/16851 소셜커머스 등장 이후 불과 1~2년 사이 소셜 마케팅 시장은 급격한 변화를 거듭하고 있다. 이제 소셜커머스 관련 일을 하는 사람들이나 소셜커머스 창업 준비자들조차도 소셜커머스에 대한 이해 없이 소셜커머스 시장에 뛰어드는 게 현실이다. *소셜 마케팅 블루오션, 이광성 외, 삼정데이타서비스. 하지만 막연히 단시간에 많은 홍보를 할 수 있다거나 제법 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광고에 현혹돼 소셜커머스를 ‘대박을 위한 수단’으로만 보는 사람들이 적지 않은 실정이다. 은 소셜 비즈니스나 마케팅에 관심을 가진 이들이 최소한 알아둬야 할 소셜커머스를 이야기하면서, 소셜커머스의 진실을 이해하고 다양한 미래 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을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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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거래혁명 불러온 ‘상호신뢰’ <소셜커머스>경제 2011. 3. 16. 22:23
[지데일리] http://gdaily.kr/16254 “소셜커머스는 누군가 일방적으로 완성하는 것이 아니라 신뢰와 사람이 중심 되는 새로운 상거래 패러다임을 만들어가는 과정 그 자체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온라인 공동할인구매가 만나 탄생한 ‘소셜쇼핑’이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으며 급부상하고 있다. *소셜커머스, 김철환, 블로터앤미디어. 출범 2년 만에 기업가치 47억5000만 달러의 공룡으로 성장한 미국의 그루폰은 최근 구글의 60억 달러 인수제안을 거절하며 무소불위의 ‘1인자’와 같이 명성을 날리고 있다. 중국의 타오바오는 3시간30분 만에 벤츠 205대를 온라인으로 판매했고, 우리나라의 위메이크프라이스닷컴은 개점 첫날 15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지난해 3월 우리나라에 처음 등장한 쇼셜쇼핑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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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리더가 되라>경제 2011. 2. 25. 16:50
스마트혁명의 중심 ‘SNS' [지데일리] http://gdaily.kr/15542 “한 명의 천 걸음보다 천 명의 한 걸음을 움직이는 리더가 되라!” (시골의사 박경철 소장) 지난해 3월의 일이다. 남성그룹 2PM의 전 멤버였던 박재범은 유튜브에 자신의 한 뮤직비디오를 올려 소셜미디어 분야의 유력한 온라인 매체인 에서 수여하는 그해 매셔블 어워드에서 베스트 웹 비디오(Best Web Video)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온라인 투표를 통해 선정되는 것으로, 그 해에 소셜미디어에서 가장 혁신적이거나, 소셜미디어의 발전에 공적을 인정해 주고 있다. ◇소셜리더가 되라, 김대중, 다음생각 이에 앞서 지는 올해의 인물을 선정했는데, 지난해에는 우리나라 나이로 27세인(1984년생) ‘페이스북’의 창립자 겸 최고경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