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자연쉼터인 공원을 주민 스스로 관리하는 ‘공원 돌보미’ 사업이 공원관리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강서구는 한정된 인력과 예산으로 공원관리의 어려움을 극복해보고자 공원돌보미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공원 돌보미(Adopt-a-Park)는 생활주변 공원을 개인이나 단체 등에서 입양(Adopt)해 돌보고 가꾸는 사업이다. 우장산과 개화산, 까치산, 궁산 등 근린공원 18개소와 어린이 공원 107개소를 포함, 총 125개 공원이 입양대상이다.


공원 돌보미 활동주기는 주1회, 월1회, 연4회 등 다양하다. 이들은 공원 내 쓰레기 줍기, 잡초 제거, 꽃·수목 심기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파손된 시설물과 위험요인을 찾아내 담당부서로 신고하는 역할도 한다. 구체적인 활동주기와 활동내용 등은 구와 협의를 통해 정해진다.


구는 돌보미 단체가 참여하는 관리 공원은 참여 단체명이 표기된 ‘공원관리자 표지판’도 설치해 참여자의 자긍심도 높일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공원관리를 위해 필요한 용품인 쓰레기 봉투, 장갑, 집게 등은 구에서 제공되며, 참여시간 만큼 봉사활동 시간도 인정해 준다. 공원관리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개인이나 단체 구분 없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아름답고 쾌적한 공원을 만들어 나가는 일에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역뉴스팀 <함께하는 우리들의 세상이야기 ⓒ지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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