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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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황금 장미브랜드&트렌드 2013. 9. 20. 23:53
아름다움에 대한 여성의 욕망을 충족시키며 명품으로 거듭난 브랜드 ‘랑콤’. 랑콤은 스킨케어부터 보디케어까지 화장품 명가를 이루며 아름다움의 상징으로 일컬어지고 있다. 랑콤은 지난 1935년 프랑스의 조향사이자 미용 전문가인 아르망 프티장이 파리 중심가에 최초의 보디 케어 센터인 ‘랑콤 인스티튜트’를 세우면서 시작됐다. 장미를 무척 좋아했던 아르망 프티장은 장미가 만발한 프랑스 남부의 랑코스메 성에서 브랜드 이름을 따왔다. 인근에서 휴가를 보내던 프티장은 성곽 주변에 흐드러지게 핀 장미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전해진다. 이후 그는 여성 스스로 아름다움을 가꿀 수 있는 랑콤학교를 설립했고, 1947년에는 첫 향수 '마라케슈'를 출시해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1950년대는 랑콤이 큰 발전을 거듭한 시기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