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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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멘스, 환경과학교실 ‘지멘스그린스쿨’ 열어브랜드&트렌드 2014. 3. 27. 16:33
한국지멘스는 26일 구로구 소재 ‘지구촌학교’에서 대한민국 환경과학인재를 육성하는 신규 사회공헌프로그램인 ‘지멘스그린스쿨’(www.green-school.co.kr) 첫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와 함께 진행한 지멘스그린스쿨은 한국지멘스 임직원과 전문강사, 자발적인 지원을 통해 구성된 대학생 서포터즈가 함께 초등학교를 방문해 친환경·과학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환경과학교실이다.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향상하고 친환경에너지와 신재생에너지에 대해 배우고 직접 실험해 보는 ‘에너지에게 다가가기‘, 생활에 필요한 전기와 다양한 에너지 절약 방법에 대해 배우는 ‘에너지와 친해지기‘, 환경보호를 다짐하는 ‘에너지와 약속하기‘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한국지멘스는 아이들에게 환경문제의 현주소를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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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지는 바이오가스로 도시가스 만든다Green Zone 2014. 3. 14. 18:23
2030 에너지전쟁저자대니얼 예긴 지음출판사올(사피엔스21) | 2013-02-08 출간카테고리경제/경영책소개[제3의 물결] 이후 미래변화를 가장 탁월하게 그린 책! 비즈니... 서울시가 신재생에너지인 바이오가스를 이용해 도시가스를 생산한다. 시는 에너지기업 예스코와 지난 6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에 예스코는 사업비 78억원을 전액 투자해 오는 10월까지 도시가스 제조시설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도시가스 제조시설은 성동구에 위치한 예스코 사업부지에 설치한다. 시는 중랑물재생센터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 2만6000㎥/일을 예스코에 공급·판매하고, 예스코는 이를 정제해 매년 528만㎥의 도시가스를 생산한다. 이 사업은 전국 최초이자 최대 규모이며, 일반가정 약 7000세대에 공급할 수 있는 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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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 없는 경제생활도 가능하다 '이렇게'사회 2013. 10. 2. 15:50
[미래를 여는 18가지 대안적 실험] 경제 불황이 장기화되면서 지속 가능한 삶에 대한 모색이 어느 때보다 활발해지고 있다. 먹거리 위기와 관련해 도시농업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고, 실업사태가 장기화되고 자영업에 위기가 닥치면서 협동조합이나 사회적기업에 대한 관심과 지원도 증대되고 있다. 싱글족 확산과 거주지 불안의 문제로 셰어하우스라는 새로운 주거 형태도 등장하고 있다. 개인화되고 경쟁으로만 치닫던 삶의 방식에 변화가 찾아오고 있는 것이다. 자본 의존적 삶에서 자생적 삶으로, 파편화된 삶에서 공동체적 삶으로의 회귀 같은 이런 현상은 과거로의 퇴행이 아니라 오래된 미래로 향하는 진보적 발걸음으로 사람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은 18곳의 새로운 삶을 실험하고 있는 대안적 현장을 탐방, 취재하고 있다. 귀농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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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대장균서 휘발유 생산기술 개발비즈니스존 2013. 9. 30. 14:05
국내 연구진이 대장균에서 가솔린(휘발유)을 생산하는 원천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화제다. 시중판매 가솔린과 일부 구성 다르지만 동일 성능 카이스트 생명화학공학과 이상엽 특훈교수 연구팀은 29일 세포 유전자를 조작해 원하는 형태의 화합물을 대량생산하는 기술인 ‘대사공학’을 이용, 대장균의 지방산 대사회로를 ‘석유공장’으로 바꿔놓았다고 밝혔다. 연구팀이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대장균이 포도당을 먹고 가솔린을 배출하도록 하는 기술로, 대장균으로 생산한 가솔린은 별도의 조치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으며, 시중에서 판매하는 가솔린과 일부 구성은 다르지만 동일한 성능을 나타낸다. 대장균의 먹이인 포도당은 옥수수와 나무 등 바이오매스에서 추출했다. 이 기술은 다양한 바이오 화합물을 생산하는 플랫폼이 될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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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에서 370가구 사용할 전기 만든다달리는 마을버스 2013. 9. 11. 15:32
37억원의 민간자본으로 연간 370가구에 전기 공급이 가능한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가 강서농산물도매시장 지붕에서 가동을 들어간다. 서울시는 강서구 외발산동에 소재한 강서농산물도매시장의 건물지붕 9000㎡에 총 4980장의 태양광 모듈이 설치된 1.22MW용량의 태양광 발전소를 100% 민간자본으로 건설해 연간 1425MWh의 전력 생산을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태양광 발전소 가동으로 연간 석유 350톤에 해당하는 전력 생산과 온실가스 660톤의 이산화탄소가 감축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는 서울시 에너지 정책인 원전하나줄이기 사업의 일환으로 ‘햇빛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한 태양광 발전소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7월 완공한 수도권 최대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인 암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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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요의 허브에서경제 2012. 12. 18. 18:25
[어번던스] 세계경제의 장기 불황, 자원 고갈과 환경 문제, 물・식량 부족, 극심한 양극화 등 비관적이고 부정적인 뉴스들이 각종 미디어를 장악하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선 내재된 심리 성향의 약점을 극복하고 현재 빠르게 진보하고 있는 세상을 직시하면 미래에 대한 공포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왔다. 세계적인 과학저술가 매트 리들리는 에서 인류의 삶은 지속적으로 향상됐고, 앞으로 100년 인류는 전례 없는 번영을 누릴 것이라 전망한 바 있다. 또 하버드의 진화 심리학자 스티븐 핑커는 에서 “우리는 인류 역사상 가장 평화로운 시대에 살고 있다”며 인류 역사를 통틀어 지금이 가장 안전하고 폭력 없는 시대라는 점을 논증했다. 피터 다이어맨디스와 스티븐 코틀러의 역시 역사적 연구와 과학적 근거들, 하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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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에 관한 유쾌한 상상 <아톰의 시대에서 코난의 시대로>과학 2011. 6. 24. 09:10
에너지에 관한 유쾌한 상상 후쿠시마 원전사고를 계기로 자연 재해나 테러 상황 통제가 얼마나 어려운지, 원자력 발전의 안정성에 대한 의구심이 날로 증대되고 있다. 과거 스리마일이나 체르노빌의 악몽에 더해 원자력의 위험성이 다시 한 번 대두되고 있다. 원자력은 마치 사회에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과학 기술로서의 위치를 차지한 듯 보이지만, 점차 탈원전을 외치는 목소리가 사회 각지에서 흘러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원자력이 제공하는 풍요로움만을 부각시키며 환상을 심어 주는 현실을 직시할 때인 것이다. *아톰의 시대에서 코난의 시대로, 강양구, 사이언스북스 마치 ‘미래의 희망’처럼 묘사되곤 하는 원자력의 실체를 정면으로 들여다보면 어떨까. 우선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 변화를 막는 데 원자력 에너지가 답이라는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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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수에서 쓰레기까지과학 2011. 6. 7. 16:03
[에너지 세계 일주] 최근 일본 대지진으로 촉발된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방사능 유출 사고가 많은 이들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면서, 전 세계적으로 원자력 발전소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급격히 높아졌다. 일본 원전 사태는 화석 연료 고갈과 온실가스 배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원자력 발전을 대안으로 삼자고 주장하던 전 세계에 심각하고도 엄중한 경고를 던져줬다. 그러나 비단 원자력만 문제인 것은 아니다. 인류가 생존하는 데 필요한 경작 가능한 땅, 식수, 에너지, 공기 가운데 몇몇 자원의 보존량은 바닥이 드러난 상태이고 그 밖의 주요 자원들 역시 그 재생 속도가 아주 더디다. 원자력 발전의 치명적인 위협과 화석 에너지의 급속한 고갈이 먼 훗날의 이야기가 아닌 바로 눈앞의 현실로 닥쳐온 지금, 과연 우리는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