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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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이 전략이다>경제 2011. 3. 29. 17:10
최고들의 공통분모 ‘정직’ [지데일리] http://gdaily.kr/16905 "부정직한 기업은 망하고, 정직한 기업이 성공한다." 오랫동안 이어져온 마케팅의 역사를 살펴볼 때, 물론 이제까지도 쉬운 적은 없었지만 지금은 매우 아슬아슬한 시대를 통과하고 있다. 게다가 앞으로는 한층 더 헤쳐 나가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점점 더 스마트해지는 소비자들은 이제 더 이상 마케터들과 마케팅을 믿지 않는다. *정직이 전략이다, 린 업쇼/김부현, 미다스북스. 마케터들이 제품을 더 열정적으로 팔려고 하면 할수록 소비자들은 시선을 급히 거둬버리고 강한 가림막이를 준비한다. 그리고 조금이라도 의심이 들면 바로 다른 브랜드로, 다른 제품으로 옮겨간다. 이러한 현상의 이유는 소비자들이 나쁜 마케팅(제품)에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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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순씨를 빌려드립니다경제 2010. 9. 30. 22:26
명랑한 상상마당으로의 초대 지데일리 http://gdaily.kr/5783 “저는 혼자 잘 살겠다며 힘든 경쟁의 대열에 휩쓸여 불안과 두려움 속에 살아가는 젊은이들이 자신이 가진 상상력의 힘을 마음껏 펼치기를 바랍니다.” 정의롭지 못한 세상, 불법과 불공평한 일들이 판치는 세상. 이 속에서 우리는 아름다운가게가 이룬 성과에 대해 주목하게 된다. 모두들 사회적 기업은 그저 자선활동의 하나일 뿐이라고 치부하는 세간의 평가에서 100개의 매장과 300명의 고용창출, 150억 원의 매출을 이룩한 사회적 기업 아름다운 가게는 우리에게 많은 시사점을 준다. ‘내 것’이라는 집착을 버리니 오히려 세상이 더 풍요로워졌습니다. 따지고 보면‘내 것’이라고 믿는 것들도 진정한‘내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우리는 애써 외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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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이 학교다사회 2010. 7. 5. 22:35
희망이 넘치는 우리교육 [출처=지데일리] 지역사회 풀뿌리 민주주의를 강조해 온 박원순 희망제작소 상임이사가 이번에는 지역사회에서 교육에 헌신하며 삶의 공동체를 건강하게 가꾸고 있는 사람들을 찾았다. 그들이 뿜어내는 아름다운 에너지를 사회에 되돌리고 함께 나누기 위한 여정을 기록한 것이다. ≪마을이 학교다≫는 에 이어 지은이가 2006년 4월부터 4년여 동안 지속했던 지역 탐사의 두 번째 결과물이다. 지은이는 2006년 3월 희망제작소를 창립하면서 “진리는 현장에 있다”는 신념을 발표한 바 있다. 이 시대의 문제를 푸는 대안과 해결 방법을 추상적 이론보다는 현장에서 찾고자 했다. 전국 방방곡곡 현장에서 일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자 수첩을 들고 노트북과 카메라를 둘러메고 길을 나선 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