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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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학교 아이들>라이프 2010. 11. 13. 09:23
배움을 꿈꾸는 아이들 http://gdaily.kr/10747 아프리카 북부 사하라 사막 위에 아이들이 모여 공부하는 학교가 있다. 어른들이 목초지를 찾아 사막을 이동하는 동안 아이들은 이 학교에 머물며 글자라는 염소와 숫자라는 새, 낙타들을 돌본다. 이 학교에는 정해진 기상 시간이 없다. 아이들은 밝아 오는 아침 햇살과 함께 눈을 뜨고 지상에 어둠이 내릴 때 자연스레 잠이 든다. 이곳은 ‘생텍쥐페리 사막학교’다. 모래땅 위에 이 같은 배움의 씨앗을 뿌린 사람은 ‘사막별 여행자’인 무사 앗사리드와 그의 동생 이브라힘. 이들은 가뭄으로 황폐해져 가는 사막에서 자신들이 지켜 왔던 자유로운 영혼과 전통을 보존하기 위해, 그리고 사막의 아이들이 지구라는 이 행성에서 표류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이 작은 학교를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