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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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다이어트’로 원전 부담↓Green Zone 2013. 9. 11. 15:19
대학생들의 기발한 절전 아이디어가 에너지절감에 적잖은 기여를 하고 있어 관심이 모아진다. 건국대 학생들은 최근 서울시와 협력해 진행한 ‘캠퍼스 절전 캠페인’을 통해 6개월간 전기료 1억8000만원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 총 10명으로 구성된 학생팀 ‘캠퍼스 에너지 세이버(Campus Energy Saver)’는 지난 2월부터 서울시 ‘원전 하나 줄이기’ 정책의 에코캠퍼스(Eco Campus) 부문 사업 주체로 선정돼 활동하면서 대대적인 전기 에너지 사용 절감 캠페인을 벌였다. 학생들은 시로부터 후원금 1600만원을 지원받아 ‘서울시-학생-대학’간의 3각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 캠퍼스 내 전기소모량과 누수·대기전력량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해왔다. 이들은 ‘조명에너지 절감 사업’에서 리플렉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