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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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쪽에 돈을 걸 것인가경제 2015. 2. 13. 13:34
[새로운 부의 시대] “경제 문제는 인류의 영원한 문젯거리가 아니다.” 지난 1930년 경제학자 존 메이너드 케인스는 100년 후 세계를 예측한 짤막한 에세이 ‘우리 손주 세대의 경제적 가능성(Economic Possibilities for Our Grandchildren)’을 발표한다. 케인스는 이 에세이에서 대공황 이후 피폐해진 삶이 과연 얼마나 지속될지 궁금해 하던 사람들의 기대를 무너뜨렸다. 100년 후엔 생존을 위한 투쟁이 사라지고 잘사는 법을 터득하는 시대가 들어설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생활수준이 4~8배 정도 좋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사람들의 주당 근무 시간은 약 15시간으로 줄어들 것이라고도 예측했다. 는 케인스가 시도했던 이 100여 년 전의 예측 작업으로부터 비롯됐다. 이 책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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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 대한 편견경제 2011. 1. 7. 18:03
[욕망을 파는 사람들] 미래에 대해 알고 싶어 하는 것이 인간의 본성이다. 이러한 이유에선지 과거부터 지금까지 예측과 관련한 사업은 꾸준하게 지속돼왔다. 오늘날 예측사업은 그 신뢰성과 상관없이 미국 내에서만 수천억 달러 규모의 사업이자 수십만 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증권분석가, 과학 분야 전문가, 초자연적인 상품을 파는 비즈니스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직종이 있으며, 이를 통해 부와 명예를 얻는 사람도 상당수다. 은 경제, 경영, 증시, 기술, 기상, 인구, 사회 등 7가지 예측 분야의 역사적 기원과 함께 현대의 사고를 형성하는 데 영향을 미친 18∼19세기의 지식인들, 존 스튜어트 밀과 칼 마르크스를 비롯해 사회 진보를 논한 예측가들, 인구에 관한 우울한 전망을 했던 맬서스, 경제이론의 대가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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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프레임경제 2010. 10. 8. 20:38
세상을 보는 나만의 창 지데일리 http://gdaily.kr/6922 오늘날 개인과 국가, 문화, 경제, 정치 등 사회의 모든 영역에서 경계가 낮아지고 관계가 빈번해짐에 따라 개인에게도 많은 지식이 필요해졌다. 이를테면 커피나 빵을 고를 때 공정무역과 환경문제를 생각하고, 취직을 위해 국제적 흐름과 과학기술의 동태를 파악해야 하는 세상에 우리가 살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현실에서 텔레비전과 인터넷을 포함한 온갖 발전된 매체들이 우리에게 엄청난 지식을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세상에 지식이 넘쳐나고 아무리 많은 지식을 습득해도, 이를 활용해 개인 삶의 문제에 적용할 줄 모르면 그 지식이 무슨 소용이 있을까? ≪아이프레임≫은 세상을 정확히 읽고, 개인 삶의 문제를 해결하려면 ‘지식’에서부터 시작돼야 한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