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물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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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에 맑은 식수를~동행한걸음 2013. 10. 15. 17:11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캄보디아에서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한 우물 파기를 펼쳐 관심을 모은다. 공단에 따르면, 캄보디아에서 고용허가제 한국어능력시험(EPS-TOPIC)을 마친 14일 캄보디아 모하상(Mohasang) 초등학교와 마을회관에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한 우물 파기를 실시하는 동시에 학용품 전달식 행사가 진행됐다. 공단은 저개발 국가의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비영리기구(NGO)인 월드쉐어(World Share)와 지난 2월1일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미얀마에 이어 2번째 우물파기 합동 지원이다. 현재 캄보디아는 국민의 90%이상이 상수도 시설을 이용할 수 없을 정도로 식수 사정이 열악해 지하수, 빗물 등을 식수나 생활용수로 사용하는 실정이다. 공단의 노·사 합동 글로벌 사회공헌팀이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