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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슈타인 "내게 있는건 OOO뿐이었다"공감한줄 2017. 4. 10. 21:12
미래는 호기심이 많은 사람들 편에 있다. 호기심은 우리를 신이 나게 하고 경이로운 세계로 데려가며 쉴 새 없이 탐구해서 숨겨진 세계를 들여다보게 만든다. 그 결과 우리의 상상력에 불이 붙는다. 호기심은 많은 것을 성취하게 만드는 동력이다. 호기심에 이끌려 우리는 끊임없이 질문하고 발견하며 새로운 경지를 개척하게 된다. 아인슈타인이 남긴 유명한 말이 있다. “나에겐 특별한 재능이 없다. 내게 있는 건 열렬한 호기심뿐이다.” 호기심을 가진 사람들은 허울 뒤에 감춰진 진실을 추구하고 배후에서 벌어지는 진짜 현실에 눈을 돌린다. 아인슈타인은 다음과 같은 설명을 덧붙였다. “중요한 것은 질문을 멈추지 않는 태도다. 호기심은 그 자체로 존재 이유가 있다. 영원한 존재와 생명이라는 신비, 얽히고설킨 현실의 경이로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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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게 시작되는, 어마어마한 성공경제 2013. 10. 2. 01:27
[로커베스팅] 에는 지역의 돈을 지역 안에 묶어둘 희망의 단서가 소개돼 있다. 대형 체인 서점에 밀려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운명에 처해 있던 뉴욕의 한 서점이 이웃 주민들의 열정어린 도움의 손길을 통해 40퍼센트 이상의 매출 증가를 보이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사례가 대표적이다. 장기적으로 보면 대형 마트는 해당 지역에 일자리를 추가하는 것이 아니라 넓은 범위의 지역 상인들을 폐업으로 몰고 가면서 실질적으로 일자리를 감소시킨다. 이는 보수 좋은 일자리가 없어지고, 그 자리를 저임금의 파트타임 일자리가 대신한다는 뜻이기도 하다(월마트 매장이 하나 생기면 그 지역 전체의 임금이 낮아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나왔다). 지역 주민들은 서점을 살리기 위해 적은 돈이라도 모아서 투자를 했고, 새롭게 태어난 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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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vs 집단' 누가 더 똑똑할까경제 2012. 8. 13. 14:02
[보이지 않는 지능] 대도시에서 좁은 보도를 걸어가는 수많은 사람들은 어떻게 해서 서로 부딪치지 않으면서 자신의 목적지를 향해 갈 수 있을까? 고속도로에서 빠른 속도로 달리지만 그 속도를 달리하며 자동차를 모는 운전자들은 어떤 식으로 다른 자동차를 피하거나 추월할 수 있을까? 또 낯선 곳으로 여행을 떠난 사람들은 어떻게 해서 길을 잃거나 헤매지 않을 수 있을까? 나아가 2010년 말 튀니지에서 시작되어 중동 및 북아프리카로 확산된 반정부 시위에서처럼 군중들은 어떻게 해서 힘을 모으고 결집할 수 있었을까? 이러한 물음은 모두 대자연에서 비롯된 다중지성으로 설명될 수 있다. 번잡한 보도나 도로에서 서로 부닥치지 않고 자신의 목적지를 향해 갈 수 있는 것은 수십만 마리가 함께 움직이면서도 질서정연하게 움직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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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내린 책사의 참 경영경제 2012. 6. 2. 23:49
[마음을 움직이는 승부사 제갈량] 제갈량(諸葛亮). 그는 스물일곱의 나이에 촉한 유비 집단의 핵심 간부로 초빙된 불세출의 행정가였다. 또 이곳저곳 눈물로 운신하던 파산 직전의 유비를 천하통일의 패왕으로 만든 전문경영인이기도 했다. 이러한 제갈량의 활약은 그가 천기를 꿰고 있었기 때문도 아니고 지능이 높았던 때문도 아니다. 무엇보다 제갈량은 조직의 목표와 구성원의 욕망을 꿰뚫고 있는 인물이었다. *마음을 움직이는 승부사 제갈량, 자오위핑, 박찬철, 위즈덤하우스 은 가난한 지방 서생 제갈량이 어떻게 그의 나이 스물일곱에 유비 집단의 핵심 간부로 발탁됐는지를 조명하고, 이후 파죽지세의 중원 강자들을 어떻게 조종하고 제압했는지 오늘날의 조직 운영과 용인술의 관점에서 날카롭게 분석한다. 중국 매체가 선정한 대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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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3억일까?경제 2012. 5. 27. 14:51
지데일리 http://gdaily.kr/23279 ‘베이비부머 세대 은퇴 본격화’, ‘은퇴 후 창업 러시’, ‘고령화 대책 시급’ 등 요즘 경제면·사회면 기사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단골 키워드이다. 하지만 문제는 어느 누구도 이에 대한 속 시원한 대책을 내놓지는 못하는 데 있다. 매일같이 이러한 뉴스를 접하는 사람들은 더 불안해할 수밖에 없다. 사람들은 점점 더 빨라지는 은퇴시점, 늘어나는 평균수명이 부담스럽기만 하다. 이제 막 사회에 첫발을 내딛은 20~30대에게도, 한창 일할 때인 40대에게도, 또 당장 은퇴를 코앞에 둔 50대에게도, 나이를 불문하고 노후는 가장 큰 걱정거리가 됐다. *3억으로 돈 걱정 없는 노후 30년, 홍사황, 위즈덤하우스 자녀교육과 부모부양, 대출금에 허덕이며 저축할 여력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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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건, 세상을 보는 방식 <100억짜리 생각>경제 2011. 7. 13. 00:01
중요한건, 세상을 보는 방식 천재들에 대해 가장 쉽게 오해하는 것 중 하나가 있다. 바로 ‘그들이 보여준 엄청난 업적은 모두 타고난 머리 때문’이라는 생각이다. 인류 역사상 최고의 아이큐(IQ)인 228을 기록한 마릴린 보스 사반트. 그는 라는 잡지에서 질의응답 코너를 맡은 칼럼니스트로, 인류사에 특별한 족적을 남긴 것은 아니었다. 반면 미국 최고의 천재라 칭송받은 리처드 파인만의 IQ는 122였는데, 이는 여느 평균적인 물리학자들보다 낮은 수준이었다. *100억짜리 생각, 마이클 미칼코, 박종안, 위즈덤하우스 피카소가 보여준 위대한 예술세계나 아인슈타인이 상대성이론에서 보여준 통찰력, 그밖에 수많은 천재들이 보여준 업적들은 단지 ‘IQ의 힘’이라고 설명하기 불가능한 것들이다. 이는 지능지수를 뛰어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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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먹을거리 ‘융합’ <컨버저노믹스>경제 2011. 6. 22. 09:22
미래 먹을거리 ‘융합’ 최근 전 세계를 강타한 금융위기의 극심한 파장을 보면 알 수 있듯, 지구 한 구석에서 인 잔잔한 물결이 반대편에 거대한 해일을 일으키기도 하는 것이 현대사회다. 현대사회는 앨빈 토플러가 주창한 제3의 물결 즉, 과학기술과 정보화 시대를 넘어 제4의 물결인 ‘융합의 시대’에 접어들었다. 현재 세계는 모든 사람들이 활발하게 소통하고 각국의 경제체제가 서로 긴밀하게 연결된 하나의 글로벌 커뮤니티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기업들은 새로운 분야에서 보다 창조적인 방식으로 경쟁할 것을 요구받고 있다. 하지만 기업 현장에서 생산부터 고객 접촉 시점에 이르기까지, 융합을 정의하고 개척하고 실행하는 데에는 기업마다 해석 능력도 다르고 다양한 실행과정상의 어려움이 따른다. 글로벌 경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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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의 경제학>경제 2011. 3. 3. 14:55
불안은 기회를 품고 [지데일리] http://gdaily.kr/15673 지난 2008년 종말을 고하다시피한 글로벌 자본주의. 우리는 기존 주류 경제학이 더 이상 세계 경제가 안고 있는 문제들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음을 확인했다. 경제학자 장하준 교수가 “시장주의 경제학자와는 종류가 다른 전문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듯, 시장(기업)과 국가가 아닌 제3의 영역에서 지속가능한 번영을 보장하는 새로운 경제학이 절실히 필요한 세상이 됐다. ◇제3의 경제학, 줄리엣 B. 쇼어/구계원, 위즈덤하우스 은 19세기 산업 경제를 구축하는 데 효율적이었던 방식은 대부분의 자원이 고갈되는 21세기 경제에는 더 이상 적합하지 않으며, 이러한 측면에서 경제 구조를 근본적으로 재고할 것을 촉구한다. 동시에 이러한 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