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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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달걀 편에 설 것이다공감한줄 2013. 9. 30. 00:01
단단하고 높은 벽이 있어 그곳에 하나의 달걀이 부딪쳐 깨질 때, 아무리 그 벽이 옳다고 해도 아무리 달걀이 잘못했다고 해도 나는 달걀 편에 설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들 개개인은 하나의 달걀과 같으며 단 하나밖에 존재하지 않는 깨지기 쉬운 껍질에 쌓여 있는 정신이기 때문이다. 우리들이 싸우는 것은 높은 벽이며 그 벽은 곧 제도이다. / 이희인 (북노마드) 트위터 @gdaily4u 자료도움 gdaily4u@gmail.com 여행자의 독서저자이희인 지음출판사북노마드 | 2010-11-10 출간카테고리시/에세이책소개당신의 배낭 안에는 어떤 책이 있습니까?여행자는 그의 배낭 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