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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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새봄 맞아 다양한 인문학 강좌에듀N컬처 2014. 3. 17. 06:24
제3의 성공저자아리아나 허핑턴 지음출판사김영사 | 2014-03-03 출간카테고리자기계발책소개[포브스][타임] 선정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미디어... 인터넷서점 알라딘이 봄을 맞아 러시아 문학 강의 등 다양한 인문학 스터디 강좌를 준비했다. 알라딘은 인문학 스터디의 일환으로 , , 등 총 3가지의 인문학 강좌를 마련했다. 알라딘 인문학스터디는 단발성 강좌가 아닌 2, 3회로 이어지는 기획 강좌로 지난 2010년 문을 열어 시즌2를 진행하고 있으며, 그간 60여 강좌, 150여 강사, 수강생 1만5000여명이 함께했다. 는 19세기, 20세기 러시아 문학에 대한 강좌로 총 2강으로 구성돼 있다. 강연자는 로쟈 이현우 교수다. 1강에서는 러시아 근대 문학의 시작 푸슈킨부터 19세기의 문을 닫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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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런히 사랑함으로써 얻는 가치는?공감한줄 2013. 5. 23. 17:19
제자들에게 연애는 좋은 거니까 부지런히 사랑하라고 해요. 성숙해질뿐더러 타인이 자유롭다는 것을 배우는 기회니까요. 사랑을 해본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폭력을 행사하지 않아요. 그러니까 이명박 같은 사람들은 사랑을 못 해봤다는 결론에 이르러요. 여자가 성적 대상일 수는 있겠지만. 어쨌거나 제자들에게 연애는 해도 좋은데 결혼은 하지 말라고 해요. 아니, 결혼은 좋은데 애는 낳지 말라고. 애를 하나 낳은 제자한테는 둘은 낳지 말라고, 둘 낳은 제자한테는 셋은 낳지 말라고 해요. 지금보다 더 힘들어진다고. / 강신주 강신주의 맨얼굴의 철학 당당한 인문학 저자 강신주 지음 출판사 시대의창 | 2013-05-13 출간 카테고리 인문 책소개 사랑과 자유에 바치는 헌사, 인문학 '강신주의 인문학'을 만나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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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는 통섭을 이끄는 자의 것사회 2013. 4. 3. 22:54
[통섭적 인생의 권유] 공감하는 지적생활인 최재천. 그는 앎과 삶이 일치하는 우리 시대 지식인으로 불린다. 세계적인 석학이자 통섭학자로 유명한 그는 우리나라에서는 좀처럼 보기 드문 ‘시인의 마음을 가진 과학자’로 통한다.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라는 시의 한 구절처럼 그는 동물들을 자세히 보고 오래 보며 그들을 이해하고 사랑한다. 그렇게 그는 오랜 세월 동안 동물과 공감해왔다. 또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고 자기만의 방식으로 이야기하면서 사람들과 공감해왔다. 매일 밤 9시부터 새벽 1시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책을 읽고 글을 쓰면서 끊임없이 세상과 소통한다. 이것이야말로 앎과 삶이 일치하는 지적생활인의 모습이며 이 세상을 멋지게 살아가는 최재천 교수만의 공감 비결이자 스타일이다. 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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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끌어당기는 아름다운 힘이란?공감한줄 2013. 3. 22. 12:39
우리가 타인에게 호감을 느끼는 이유는 그의 장점 때문만이 아닙니다. 오히려 사람들은 자신의 취약점을 숨김없이 드러내는 사람, 자신의 약점을 솔직하게 인정하는 사람들에게서 매력을 느낍니다. 약점은 존재의 치부가 아니라 존재의 어엿한 일부입니다. 빨강머리 앤의 머리카락이 탐스러운 금발이었다면, 빈센트 반 고흐가 억만장자였다면, 악성 베토벤의 귀가 남들보다 훨씬 잘 들렸다면, 우리는 그들을 이만큼 애틋하게 사랑할 수 있었을까요. 이렇듯 우리가 타인에게 매혹되는 이유는 그의 탁월함 때문이 아닙니다. 영원히 채울 수 없는 결핍에도 불구하고 그 결핍을 온몸으로 끌어안은 사람들이야말로 가장 매력적인 사람들입니다. 진정 치명적인 단점은 결핍 자체가 아니라 결핍을 부끄러워하고, 결핍을 꽁꽁 숨기려는 자격지심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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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책을 읽어야 삶을 바꿀 수 있을까?공감한줄 2013. 3. 20. 14:15
"얼마 전 뜻밖의 독자 편지를 받았다. 감옥에서 온 편지였다. 편지를 뜯는 손가락이 떨렸다. 나 또한 한 사람의 저자, 수신인을 예상치 못한 발신인이었던 것이다. 복역 중인 청년의 정성스러운 손글씨에서, 오랜 망설임과 불면의 밤과 세상을 향한 두려움을 읽었다. 그의 질문은 바로 이것이었다. 도대체 무슨 책을 읽어야 인생을 바꿀 수 있을까요. 그 질문이 너무 아파, 한참을 망설이다 늦어진 답장은 이렇다. 인생을 확 바꾸는 책은 없지만, 인생을 확 바꾸는 절실한 물음은 있다고. 당신이 그 질문을 시작한 그 순간, 인생은 이미 바뀌기 시작했다고. 머리에 불이 붙어 활활 타오르는 채 연못을 찾는 심정으로, 내게 맞는 책을 찾는다면, 내게 전혀 안 맞는 책조차 커다란 스승이 된다고." / 정여울 [마음의 서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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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달라 더 즐거운과학 2013. 1. 10. 18:22
[사이언스 이즈 컬처] 현대 과학의 가속적인 발전은 그 어느 때보다도 우리의 문화와 일상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그 과학의 가속도에 걸맞은 인문학의 질문이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 질문에 따라 인문과학, 자연과학, 예술의 통섭적 사고가 이 시대의 정치적, 경제적, 미적, 지적 지평을 새롭게 창의하며 인류의 삶의 양태를 변화시켜가고 있다. 는 혁명의 첨단에 선 사람들의 생각을 모은 책으로, 5년에 걸쳐 예술가, 물리학자, 저술가, 디자이너, 건축가, 유전학자, 무용가, 소설가, 철학자 등 현대의 최고 지성 44인이 한자리에 모여 대화를 나눈다. 미술가 친구가 한 사람 있는데 이 친구는 가끔 나로서는 받아들일 수 없는 이야기를 합니다. 예를 들어 꽃을 집어들고는 이렇게 말하는 거죠. “얼마나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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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은 인문학에 사망선고를 내리고사회 2012. 5. 14. 21:08
[지데일리 http://gdaily.kr] 대학을 벗어나 단체, 도서관, 백화점, 박물관 등에서 주최하는 인문학 강연에 사람들이 몰리고 있다. ‘인문 경영’ ‘소통의 인문학’ ‘도심 속 인문학’ ‘생활 속의 인문학’…. 우리는 지금 인문학 전성시대에 살고 있다. 인문학을 통해 삶의 가치를 찾겠다며, 다양한 인문학 연구공간의 문을 두드리는 사람들도 늘어났다. 인문학과는 거리가 있어 보이는 경영학이나 자연과학에서도 인문학과 접목된 연구가 눈에 띈다. 인문학이 전문 연구자들만의 전유물이었던 시대는 지나간 것이 분명하다. 이제 인문학은 모든 학문과 계층을 넘나들며 삶에 활력소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인문학의 미래, 월터 카우프만, 이은정, 동녘 그렇다면 실제로 인문학은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하고 깊어졌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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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를 넘나드는 한자유희 <공자와 잡스를 잇다>문화 2011. 7. 5. 21:21
시대를 넘나드는 한자유희 공자와 스티브 잡스가 만나는가 하면, 한자와 비즈니스, 고전과 현대의 명저들이 시공을 초월해 서로 대화를 나눈다면. 한자를 사용해 경영과 인문학의 접목을 시도한 는 성공한 많은 사람들이 손에서 놓지 않았던 책이며 오늘날에도 많은 사람들에게 읽히는 명저인 공자의 와 같은 고전을 통해 과거와 현대를 넘나들며 열린 사고를 통한 창의적 발상의 방법을 전해준다. *공자와 잡스를 잇다, 심상훈, 멘토프레스 북칼럼니스트이자 경영컨설턴트인 지은이 심상훈은 한자를 가지고 경영학과 인문학, 고전과 현대, 그리고 순수문학까지 통섭해 즐거운 공부를 하는 사람이다. 이 책에서 등장하는 다양한 고증과 일화, 사례들은 그의 왕성한 활동과 비례한다고 할 수 있다. ✔ ‘서민들 먹을 것을 빼앗는 것’은 ‘인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