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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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채용, 이제 스펙보다 ‘인성’비즈니스존 2013. 9. 25. 15:05
채용 시 스펙 평가만으로는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선발하는데 어렵다는 인식이 확산하고 있다. 실제로 인사담당자의 상당수가 스펙 평가의 필요성을 느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기업 인사담당자 166명을 대상으로 ‘채용 시 스펙 평가의 필요성’에 대해 설문한 결과, 51.8%가 ‘필요하지 않다’고 답했다. 설문결과에 따르면, 우선 스펙 평가가 필요하지 않은 이유로 ‘스펙이 실력을 말해주는 것은 아니라서’(53.5%)가 꼽혔다. 이어 ‘인성 등 다른 능력이 더 중요해서’(46.5%), ‘인재상 등 스펙만으로 검증이 힘든 게 있어서’(31.4%), ‘스펙만 보고 뽑았다가 이탈 등 손해를 봐서’(25.6%), ‘취업을 위해서만 갖춘 것 같아서’(24.4%), ‘다들 비슷해 변별력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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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들에게 드리는 100가지 제안>사회 2010. 12. 31. 09:44
“마음속 재부를 찾아야” http://gdaily.kr/12837 바실리 알렉산드로비치 수호믈린스키(1918∼1970). 그는 국·내외적으로 높은 명성과 영향력을 가졌던 러시아의 교육 이론가이자 실천가다. 그는 서른 살에 고향 마을 파블리슈의 중학교 교장에 취임해 이십년 동안 교단에서 풍부하고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이를 바탕으로 40여 권의 저서와 600여 편의 논문을 집필한 바 있다. 수호믈린스키는 공산주의 교육에 대해 당의 명령을 고분고분 수행하는 사람들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사고하는 인격들’을 형성하는 과정으로 이해했다. 그는 ‘즐거운 노동으로서 교육’이라는 체계를 만들었다. 학생들의 세계관 형성에 많은 관심을 기울였으며, 교육에서 교사의 언어, 서술의 예술적 문체, 아동과 함께 옛날이야기와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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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교육 이야기>건강 2010. 12. 14. 09:27
역사의 시작은 우리동네죠 지데일리 http://gdaily.kr/12005 학생과 교사, 그리고 학부모가 즐겁게 하나가 돼 공부하는 나라. 는 독일에서 두 아이를 교육시킨 한국 아줌마가 보고 듣고 경험한 독일 교실이야기다. 지은이 박성숙은 처음 ‘왜 이렇게 독일인들은 공부를 안 시키는 거야’라며 불만을 가질 정도였지만 독일 교육을 알아갈수록 그 매력에 푹 빠지게 됐다고 한다. 지은이에 따르면, 독일 교육의 가장 큰 장점은 깊이 있는 수업을 통해 사회성을 갖춘 인간을 길러내는 전인교육이라는 것이다. 성적과 성과에 연연할 필요가 없으니 교사는 얼마든지 수업다운 수업을 구상할 수 있고, 아이 역시 자연스럽게 스스로 공부하고 생각하고 말하는 법을 익히게 되는 것이다. 독일인의 기부문화에서 또 하나 인상적인 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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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귀한 우리 아이는>건강 2010. 11. 17. 23:04
“우리 아이 지금 행복할까” 지데일리 http://gdaily.kr/10894 교과서와 교실에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좁고 네모나다. ‘국영수사과’라는 틀에 갇혀 성적에 목을 매다시피 하는 우리 아이들은 어른들의 잣대로 만들어진 입시전쟁터로 내몰리고 있다. 이러한 현실에 대해 우리 아이들 하나하나가 꽃보다 더 귀한 존재라고 여기는 시인이자 교사인 지은이 조재도는 선생으로서 안타까워하고, 때로는 기성세대의 일원으로서 부채의식을 느끼곤 한다. 이러한 사색이 의 곳곳에 점점이 스며 있다. 책엔 학교와 교육 문제를 다루는 이 책엔 학생과 교사의 생활이 오롯이 담긴 진솔한 이야기들과 교육 문제를 비롯한 우리 사회의 여러 문제들에 대한 비판과 교사로서 자성의 목소리가 담겨 있다. 특히 일상의 삶과 우리 사회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