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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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이란 자신의 한계를 부수는 것라이프 2012. 4. 23. 22:55
[자기혁명] “인생은 최선을 다한 사람에게 늘 정직하다. 99도의 물이 100도가 되기를 기다리며 노력한 이를 세상은 외면하지 않는다.” 청년들에게 목표가 무엇이냐고 물으면 바로 대답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들의 머릿속에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아니라 막연히 좋아 보이는 것, 기발하고 멋져 보이는 목표들만 가득하기 때문이다. 허울 좋은 스펙만을 강요하는 사회에 세뇌된 채, 진정한 자기 꿈과 목표가 무엇인지조차 생각할 겨를 없이 기성세대가 만든 시스템에 휘둘린 결과다. 이처럼 우리는 자신이 만든 틀에 스스로를 가둔다. 성취한 사람도, 그렇지 못한 사람도 자신이 규정한 틀 안에서 살아가는데, 그 이유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틀 안에 있는 것을 안정적이라고 느끼기 때문이다. ☑ 실제 우리는 늘 ‘누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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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동산은 ‘富동산’라이프 2011. 7. 22. 23:01
[뒷산이 하하하] 오늘날 우리네 삶은 마치 경주마의 질주처럼 앞만 보고 빠르게 달리는 속도전과 다를 바 없다. 이 속도전에 참가한 이들은 누구나 더 빨리 달리기 위해서, 혹은 낙오하지 않기 위해 전력을 다한다. 앞뒤를 가릴 틈도, 옆을 살필 겨를도, 위를 쳐다볼 여유도 없이 오로지 달리기 위해서 달린다. 그러다보니 왜 사는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삶의 목적이나 지향점 같은 것은 오히려 이 속도전의 세계에서는 부차적인 것으로 보일 정도다. 결국 삶의 수단과 목적이 전도된 것이다. 이는 사람과 삶과 세상이 단순하지 않고 그만큼 복잡하고 심각해졌다는 것이고, 오늘날의 우리네 정신과 육체가 그만큼 메마르고 피폐해졌다는 뜻이다. 속도전의 세상은 또한 ‘앞만 보고 사는’ 세상과 다르지 않다. 그렇기에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