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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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파괴자경제 2010. 6. 7. 16:31
‘앞서거니 뒤서거니’ 상식파괴에 달렸다 세상을 이끄는 사람들은 변화의 선두에 선 사람들이다. 그들은 변화의 선두에 서기 위해 상식처럼 받아들이는 모든 것 파괴하고 남들과 다르게 생각하는데 집중했다. 컨설팅업체 스트래티고스 최고경영자인 피터 스카르진스키(Peter Skarzynski)는 최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한국 기업에 대해 지적했다. 삼성과 LG가 뛰어난 기업이긴 하나, 결국 2등일 뿐이라는 것. 그러면서 그는 “한국 기업이 (글로벌 경쟁에서) 승자가 되려면 ‘혁신자(innovator)’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국 기업인 하이얼 등이 빠르게 따라오기 때문에 한국 기업이 ‘시장 추종자’에서 ‘혁신자’로 변모해 새로운 장을 개척해야만 진정한 승자가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스카르진스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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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개미들을 위한 워런 버핏 따라하기경제 2010. 6. 7. 15:16
가치투자, 한국에선 ‘요렇게~’ ‘오마하의 현인’ 워렌 버핏. 그는 평범한 가정에서 태어나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유산 없이 오로지 주식투자를 통해 세계 최고의 부자가 됐다. 주식을 전혀 모르는 사람들 중에서도 그를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다. 그는 ‘주식투자만으로 세계 최고의 부자가 된 경이로운 존재’로 일반에게 인식돼 있다. ≪한국의 개미들을 위한 워런 버핏 따라하기≫는 많은 개인투자자들이 롤 모델로 삼고 싶어 하는 워런 버핏의 가치투자를 한국의 투자 환경에서 실행할 수 있는 투자 지침을 담고 있다. 이 책에 따르면, 주식투자는 크게 가치투자와 모멘텀 투자로 나뉜다. 가치투자는 주가가 기업의 가치보다 하락할 때 매수해 주가가 가치만큼 상승하면 매도하는 방법이다. 모멘텀 투자는 주가가 항상 주식의 가치를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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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노믹스경제 2010. 6. 7. 11:10
‘구글’ 경제를 새롭게 정의하다 아이폰과 트위터 열풍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소셜네트워크(SN)에 대한 일반과 기업의 관심이 뜨겁다. 기업의 경우 소셜네트워크 마케팅을 활발히 펼치면서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대표적인 기업으로 델컴퓨터는 수십 개의 트위터를 비롯해 다수의 블로그와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있다. 델은지난달 미국의 CNBC가 발표한 ‘트위터 잘하는 기업 톱10’에서 1위에 오르기도 했다. 하지만 델이 처음부터 지금과 같은 모습이었던 것은 아니다. 지금은 SNS 마케팅의 귀감이 되고 있지만, 사실 과거에는 소비자에게 귀를 닫은 기업이었다. 델의 AS에 불만을 느낀 블로거 제프 자비스는 ‘델은 형편없다(Dell sucks)’는 글을 올리면서 사회에 반향을 일으켰다. 델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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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행복키우기건강 2010. 6. 4. 13:51
위대한 유산 ‘행복’ 지데일리 http://gdaily.kr/2445 최근 한국방정환재단의 후원으로 모 대학 연구소가 전국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 5437명을 전수 조사한 ‘한국 어린이 청소년 행복지수’를 발표했다. 그 결과에 따르면 삶의 만족도, 행복도 등을 점수화한 ‘주관적 행복지수’는 65.1점으로 OECD 국가(평균 100점) 중 최하위를 기록했다. :::완벽주의야말로 자기 분야에서 최고가 되는 원동력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이는 완벽한 착각이다. 완벽주의는 언뜻 성공을 향한 고속도로처럼 보이지만 그렇지 않으며, 행복으로 가는 길도 아니다. 오히려 완벽주의는 성공과 행복의 방해물이다. 왜냐하면 공포, 좌절, 실망감과 같은 부정적인 감정들에 지배되어 항상 불만을 느끼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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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란 무엇인가사회 2010. 6. 4. 11:14
유쾌한 ‘도덕 딜레마’ 여행 지데일리 http://gdaily.kr/2440 정의와 부정, 평등과 불평등, 개인의 권리와 공동선에 관해 다양한 주장과 이견이 난무하는 이 영역을 어떻게 이성적으로 통과할 수 있을까? ≪정의란 무엇인가≫는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을 제시한다. 존 롤스 이후 정의론 분야의 세계적 학자이자, 공동체주의 이론의 대표적인 4대 이론가로 손꼽히는 샌델 교수의 실제 하버드대 강의 를 바탕으로 쓴 것이다. 이 책은 우리가 시민으로 살면서 부딪히는 어려운 질문들을 설득력 있게 풀어간다. 이 강의는 하버드대학교에서 가장 인기 있고 영향력 있는 수업으로 손꼽힌다. 7000명도 채 안 되는 하버드대 학부생 가운데, 무려 1000여명의 학생들이 대학 극장을 가득 메운 채, 정치철학의 중대한 질문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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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 아버지도 만들었다라이프 2010. 6. 3. 23:35
[아버지들에 대한 찬사] 부모와 자식의 관계에서 아버지의 위치가 변하면 어떤 결과가 생겨날까? 부부관계는 어떻게 될까? 할아버지나 할머니와의 관계는? 또 교육은 어떻게 될까? 우리 시대 아버지로 산다는 것은? 정신분석학자인 시몬느 코프-소스는 에서 ‘아버지는 버림받지 않을까’ 두려워하고 있으며 일관성이 없는 존재라고 설명한다. 그는 ‘아버지의 존재’에 대해 “항상 외부에서 겉돌고 있으며 사람들이 기다리는 장소에 결코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 또한 부름을 받아도 나타나지 않으며 부탁을 받은 것을 보장해주지 않으며 질문을 받아도 대답하지 않는 존재가 되었다”고 말한다. 또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 간단히 말해 아버지라는 기능은 오늘날 부정적인 용어로만 표명될 수밖에 없다. 나는 아버지가 부정적인 이미지가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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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을 엄벌하다사회 2010. 6. 3. 11:32
세계화로 위장한 감옥산업의 근원은? 지데일리 http://gdaily.kr/2425 “가난이 죄가 된 세상이다.” 1980년대 이래 20년 동안 서구에서 감옥이 팽창하고, 강경한 형벌 정책이 부상하는 가운데, 경제적 규제 완화와 노동 유연화를 특징으로 하는 신자유주의적 세계화는 복지국가의 쇠퇴를 동반했다. 복지국가의 해체와 노동시장의 불안정화는 필연적으로 빈곤층의 증가를 부른다. 계급·계층 구조가 불안정해지면서 도시가 와해될 위기가 생기자 이에 대한 돌파구로 찾은 것이 바로 ‘강경한 형벌 정책’이다. 사회 보장에서 철수한 국가가 문제의 책임을 회피하는 동시에 잘못을 도시 외곽 빈민들에게 돌리는 것이다. 또한 국가가 비용을 들여서라도 질서를 바로잡겠다고 하면 유권자에게 어필할 수 있다. ≪가난을 엄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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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한다는 것YOUTH 2010. 5. 4. 11:01
“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하지 않는다” 지데일리 http://gdaily.kr/2194 우리는 모두 잘 살기를 원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살아야 잘 사는 것일까? 돈이나 권력이 없어서가 아니라 잘 산다는 말의 진정한 의미, 생각하기의 진정한 의미를 모르기 때문이 아닐까? 통념과 관습에 문제제기하고, 새로운 경험을 위해 자기 자신에게서 벗어나 보는 것, 이것이 바로 ‘생각한다’는 것의 진정한 의미다. 곧 몸과 마음을 다 써서 공부하는 것이다. 이때 새로운 생각이 일어난다. 그러면 감각과 세포의 배열이 전혀 달라져 다른 사람으로 태어난다. 세계를 새롭게 구성하고 자유로워지는 것이다. 나는 누구인가, 어떻게 살아갈지를 고민하는 우리의 십대. 목소리의 변화뿐 아니라 삶의 첫 변성기를 겪고 있는 이들에게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