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층
-
청년층 상당수 '나는 잉여인간'비즈니스존 2013. 2. 1. 17:44
20대 10명 가운데 7명은 자신이 사회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불필요한 존재라고 생각하는 이른바 ‘잉여족’이라고 느낀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알바천국이 전국 20대 남녀 1744명을 대상으로 ‘취업준비 현황’을 조사한 결과, ‘자신이 사회에 불필요한 사람이 되고 있다고 느낀 적 있습니까’라는 질문에 ‘그렇다’는 응답자가 전체의 67.1%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특히 청년 취업난이 극심해진 탓에 ‘졸업생’이 69.7%로 가장 많았고, 4학년이 67.6%로 뒤를 이었다. 이어 2학년은 67.5%, 3학년은 66.8%를, ‘1학년’은 65.4%로 가장 낮았다. 그렇다면 20대들은 언제 자신이 가장 사회에 불필요한 사람이라고 느낄까? 언제 그렇게 느끼는지 조사한 결과, ‘취업걱정은 되지만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