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림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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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실패about Inspiration 2014. 1. 16. 21:22
실패와 혁신 간의 끊을 수 없는 관계는 오직 당신이 직접 뭔가를 해볼 때만 알 수 있다. 우리는 학생들에게 가능한 한 많은 실패를 경험할 기회를 준다. 그렇게 함으로써 그 뒤에 따르는 학습 시간을 최대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d스쿨의 수업은 긴 강의 후 실습을 하는 방식이 아닌, 학생들에게 약간의 설명만 제시하고 그들로 하여금 곧바로 어떤 프로젝트나 과제에 매달리도록 하는 방식을 택하고 있다. 그 과정이 끝나면 성공한 것들을 하나하나 되짚어보고, 실패한 것들은 그로부터 무엇을 배울 수 있는지 점검한다. “d스쿨에선 학생들로 이뤄진 팀들을 어떤 가능성의 한계점까지, 그들이 녹아웃될 때까지 계속 밀어붙인다”라고 IDEO의 파트너이자 자문교수인 크리스 플링크는 말한다. “건강한 실패에서 누군가의 탄력성, 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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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의 가계부>(청림출판)경제 2013. 9. 27. 01:06
는 베스트셀러 과 등 전작을 통해 평범한 사람들이 한 푼 두 푼 모아 경제적 고충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 저자의 재테크 노하우를 아는 데서 그치지 않고 직접 실천할 수 있도록 고안된 실전 재테크 다이어리다. 경제 및 재정관리 교육 전문가로 10만 명이 넘는 수강생에게 돈을 다루고 관리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전수해온 저자는 사람들이 재테크에서 놓치고 있는 것을 짚어주고 재테크는 방법보다는 실천이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일깨운다. 트위터 @gdaily4u 자료도움 gdaily4u@gmail.com 부자들의 가계부저자박종기 지음출판사청림출판사 | 2013-10-14 출간카테고리경제/경영책소개부자의 꿈은 가까이에 있다돈을 모으고 불릴 수 있다는 각종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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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친구'와 동행, 어떻게?경제 2012. 9. 12. 16:10
[우리가 아는 중국은 없다] 빈곤과 저개발 그리고 정치적 혼미 속에서 방황해온 중국은 개혁 개방 30년 만에 세계 제1의 수출대국인 동시에 외화 보유국으로 우뚝 섰다. 더욱이 최근 세계 경제가 또다시 장기 침체 국면에 빠지면서 세계의 시선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세계 경제를 견인해온 경제대국 중국으로 향한다. 그러나 중국은 이번에도 세계 경제의 ‘구원투수’가 될 수 있을까? 는 세계 2위의 경제대국으로 우뚝 선 중국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관찰, 분석하면서 중국의 변화에 대한 우리의 대응책을 제시한다. 베이징, 상하이 특파원을 지내며 20여 년간 중국을 관찰해온 중국 전문 기자이자 경제학자인 지은이 하우덕은 우선 중국의 부상이 세계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살펴보고 중국의 성장을 이끈 요인들을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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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변할까?'사회 2012. 6. 12. 15:16
지데일리 http://gdaily.kr/23337 과학기술의 폭발적 발전과 정보통신 혁명으로 세상이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을 정도로 급속히 변하고 있다. 이 같은 진화가 한편으론 대견하지만 다른 한편으론 불안하다. 특히 우리나라의 변화 속도는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수준이라고 한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지금 어디로 가고 있을까? 앞으로 과학기술은 얼마나 발전하고 한국 사회는 어떤 변화를 겪게 될까? 우리의 인식과 가치관 그리고 삶은 어떻게 달라질까? *10년 후 세상, 중앙일보 중앙SUNDAY 미래탐사팀, 청림출판 은 이런 문제의식을 갖고 숨 가쁘게 발전하는 과학기술과 미래 생활의 변화상을 실사구시(實事求是) 차원에서 추적해나가고 있다. 책은 과학과 기술, 사회, 문화, 비즈니스를 아우르며 우리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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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가 능사는 아니다사회 2012. 5. 16. 15:08
[빈곤의 덫 걷어차기] “때로 세상에서 가장 착한 마음씨를 가진 사람들이 무리로 모여 있어도 그 마음들을 제대로 활용할 줄 모르는 경우가 많다. 이것은 스님들이 물고기를 방생할 때도 마찬가지고 저소득층을 위해 소액 저리 대출을 해준다거나, 말라리아 방지용 모기장을 나눠눈다거나, 기생충 예방을 위해 구충제를 배포할 때도 동일하게 발생하는 문제다.” 전 세계 인구의 절반인 30억 명이 하루 2.5달러의 돈으로 연명하고 있다. 3000원이 채 안 되는 돈으로 먹고 입고 자고 움직이는 비용을 모두 해결해야 하는 것이다. 한쪽에선 이렇듯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소유한 재산의 일부를 나누는 자산가들의 기부와 자선활동이 줄을 잇고 있다. 그러나 글로벌 불균형과 빈곤문제에 대해 무조건적인 기부와 자선만이 바람직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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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가 아닌 깊이다사회 2011. 8. 23. 10:59
[퓨처마인드] 클릭 몇 번이면 언제든 필요한 정보를 찾을 수 있는 스마트 시대에 접어들면서 우리는 점점 더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이 돼 간다. 디지털과 인터넷, 소셜 웹 덕분에 우리 삶이 더 빨라지고 편리해졌지만 동시에 인간이 가진 고유한 사고 능력은 오히려 퇴보하고 있다는 비판도 일고 있다. 세계적인 IT 미래학자이자 ‘인터넷의 아버지’로 불리는 니콜라스 카는 인터넷과 디지털 기기가 우리의 사고방식을 ‘얕고 가볍게’ 만든다고 비판한 바 있다. 그렇다고 우리가 ‘인터넷이나 디지털 이전’ 시절로 돌아갈 수는 없다. 이미 전 세계 수많은 가정과 사무실 그리고 학교에서 컴퓨터와 인터넷, 휴대전화가 생활의 필수품으로 자리 잡았다. 카의 비판처럼 이런 변화가 결국 현실화될 수밖에 없는 것이라면, 미래에 좀 더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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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울렁증 ‘바이~바이’ <첫 문장의 두려움을 없애라>라이프 2011. 6. 28. 13:41
글쓰기 울렁증 ‘바이~바이’ “바보들은 첫 문장만 쓰고 포기한다.” 우리는 한글을 떼는 순간부터 글을 쓰기 시작해, 짧게는 몇 년에서 길게는 수십 년 동안 글을 써왔다. 시간으로만 본다면 글 쓰는 게 어렵지 않을 것도 같은데 현실은 그렇지 않다. 많은 사람들이 글쓰기의 어려움을 호소하면서 책이나 강좌를 찾아 끊임없이 공부하고, 자기 글에 대한 컨설팅을 받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는 것만 봐도 글쓰기가 어떻게 인식되는지를 알 수 있다. 그렇다면 과연 어떻게 해야 우리는 글을 잘 쓸 수 있을까. 아니, 어떻게 하면 글쓰기가 부담스럽지 않을 수 있을까. *첫 문장의 두려움을 없애라, 김민영, 청림출판 는 이런 답답함을 해소해주고, 글쓰기의 두려움을 ‘한 방에’ 날릴 방법을 알려준다. 지은이 김민영은 관련 분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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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몰락? … 시간문제! <돈의 흐름이 바뀌고 있다>경제 2011. 6. 4. 11:13
달러몰락? … 시간문제!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달러 가치가 폭락했던 지난 2008년 경제전문지 에 흥미로운 기사가 실렸다. 세계에서 돈을 가장 많이 버는 슈퍼모델로 유명한 지젤 번천이 P&G의 모발제품 광고에 출연하면서 모델료로 달러 대신 유로를 요구했다는 내용이었다. 같은 해 10월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제3회 중ㆍ러 경제고위포럼’에서 중국의 원자바오 총리는 “국제 통화시스템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국제 결제 통화를 다양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해 말에는 특정 무역거래에 시험적으로 달러 대신 위안을 결제 통화로 사용하겠다고 발표하면서 동남아 주요 국가들과의 무역거래에서 위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들은 2008년 초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하자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