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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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액티비즘문화 2010. 7. 2. 11:22
착한 디자인, 지구 위한 ‘나비효과’ [출처=지데일리] 인류학의 어머니로 일컬어지고 있는 마거릿 미드는 다음과 같은 말을 남겼다. “사회의식이 있는 신중한 사람들이 모여 만든 작은 그룹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을 절대 의심하지 마라. 사실 그들이 지금까지 한 일은 그것뿐이다.” 2009년 그리고 2010년, 지구의 북반구 사람들은 대폭설과 이상한파로 인해 이상한 겨울을 보냈다. 가장 현실적으로 느끼는 환경재앙인 이상기후 현상을 직면한 것이다. 최근 아이티와 칠레, 멕시코, 인도네시아, 중국 등 세계 각지에서 일어난 대지진 역시 많은 희생자와 피해를 일으켰으며 사람들의 불안감을 증폭시켰다. 이러한 환경 변화뿐 아니라 기아와 빈곤, 질병, 각종 사회적·경제적 불평등은 아직도 지구 곳곳에서 맹위를 떨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