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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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것'이 배우는 것문화 2012. 8. 16. 17:16
[핀란드처럼] 국토의 4분의 1이 북극권에 속한 나라. 아름답지만 그 어느 곳보다 혹독한 환경에 적응하며 살아야 하는 나라 핀란드. 사람들은 핀란드를 살고 싶은 나라, 가보고 싶은 나라, 배우고 싶은 나라로 꼽는데 주저하지 않는다. 모든 주민이 무료 또는 저렴한 비용으로 공교육을 받을 수 있는 핀란드는 OECD가 실시하는 국제학업성취도평가에서 항상 최상위 성적을 자랑한다. 환경지속성지수도 1위이고, 공공디자인, 에코디자인 등 디자인 분야에서도 세계 최고 수준이다. 은 ‘풍요로운 인생을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에 대한 답을 핀란드에서 찾아내고 있다. 지은이 오하시 가나와 오하시 유타로는 삶의 풍요를 위해 필요한 것은 ‘즐거움과 배움의 체험’이라고 말하면서, 가르치는 쪽에 방점을 둔 ‘교육’이 아니라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