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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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찾았다?사회 2013. 3. 21. 11:20
[행복의 신화] 일반적으로 우리는 결혼해서 자녀를 가지고, 좋은 직업과 부를 얻는다면 행복에 다가갈 것이라고 믿는다. 반면 건강을 잃고, 파경을 맞고, 돈이 없이는 결코 행복해질 수 없다는 신화가 마치 ‘짝’을 이룬다. 이는 쉽게 사라지지 않는 행복을 둘러싼 오래된 신화 가운데 하나다. 행복을 20년 넘게 연구해 온 소냐 루보머스키는 에서 어른이 돼 누구나 직면하는 인생의 500여개의 행복에 관한 실험 결과를 소개한다. 공통적으로 과학적으로 근거가 있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것을 목표로 한 지은이의 방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책에 따르면, 목표를 성취할 방법에 관한 책과 전문가들이 많지만 현대 과학은 목표를 이루는 방법 못지않게 어떤 목표를 선택하느냐가 성공과 행복에 결정적으로 중요하다는 점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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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했더니' 정말 행복해졌나요? <그럼에도, 행복하라>라이프 2011. 6. 21. 22:01
'…했더니' 정말 행복해졌나요? 사랑하는 아내를 교통사고로 잃은 데 이어 엄마 없이 키운 외동아들까지 오토바이 사고로 떠나보내고 세상이 무너지는 심정이었지만 “이제 내게 상처를 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며 매일 아침 행복을 다짐하면서 일어나는 홍(Hong). 사업이 곤두박질친데다 의지하던 어머니마저 돌아가시자 노숙자로 떠돌며 깊은 우울증과 절망에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했으나 “너 자신을 사랑할 수 없으면 다른 사람도 사랑할 수 없다”는 깨달음 끝에 다시 사업에 열중하고 있는 에이드리언. 방광암에 장폐색, 거기에 패혈증까지 겹쳐 죽음의 고비를 몇 차례나 넘겼지만 그 찢어질 듯한 고통을 딛고 선 제프, 남편의 육체적 폭력과 언어폭력에 시달리는 것도 모자라 사랑하는 아들이 청각과 시각을 다 잃어가는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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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심리학사회 2010. 10. 8. 13:28
마음의 이면엔 무슨 사연이? 지데일리 http://gdaily.kr/6841 이루지 못한 사랑을 오래 기억하는 이유가 일반적으로 매듭짓지 못한 일을 더 잘 기억하는 ‘자이가르닉 효과’ 때문이라고 한다. 이를 알게 되면 힘든 기억을 조금은 더 빨리 놓을 수 있을 것이고, 수줍음이 온화한 성품의 표현이 아니라 너무 높은 기준을 세워놓고 거기 못 미치는 자신을 수치스러워하는 감정임을 안다면 지나친 수줍음에서 벗어날 방법도 찾을 수 있다. ≪행복한 심리학≫은 시인 김경미가 ‘수줍음’ ‘시기심’ ‘열등감’ ‘불안’ ‘콤플렉스’ ‘질투심’ ‘냉소’ ‘후회’ ‘우울’ 등 심리적 소재를 이야기로 풀어 쓴 심리 에세이다. 지은이는 국내에 출간된 심리 서적 가운데서 행복한 삶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가려 뽑아, 가족과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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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랭의 행복론라이프 2010. 10. 4. 23:01
21세기 문화코드 ‘행복’ 지데일리 http://gdaily.kr/6217 행복은 인간의 후천적인 의지나 노력에 의해 주어지는 걸까? 최근 우울증이나 공황장애, 섭식 장애 등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나아가 문제 학생들, 폭행, 살인과 자살 소식이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현상들은 모두 뇌화학 물질중 하나인, 행복 호르몬으로 널리 알려진 세로토닌(serotonin, 5-HT)과 깊은 관련이 있다고 한다. 영국 에든버러 대학 알렉산더 웨이스(Alexander Weis) 박사의 연구에 따르면 행복의 50%는 유전자의 영향을 받는다고 한다. 웨이스 박사는 유전자가 동일한 일란성 쌍둥이와 유전자가 다른 이란성 쌍둥이 900쌍을 대상으로 5가지 성격요인인 모델을 이용해 성격과 유전자를 분석한 결과 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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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들려주는 행복심리학건강 2010. 9. 17. 17:19
아이들 가슴속의 행복찾기 지데일리 http://gdaily.kr/5453 아이들은 고가의 장난감을 가졌을 때, 많은 용돈을 받았을 때, 최신 컴퓨터게임을 할 때만 행복해 할까? 물론 이러한 것들을 부정할 순 없지만, 아이들은 어른들이 예상하지 못한 곳에서 행복을 발견하곤 한다. 안톤 부헤르는 행복심리학 연구 프로젝트로 유치원과 초등학교에 다니는 어린아이 1319명을 직접 만나 ‘아이들이 느끼는 행복’에 대해 물었다. 아이들이 들려준 대답은 의외였다. 아이들은 부모와 집에 있을 때, 할아버지 할머니를 만나러 갈 때, 형제자매와 놀이를 할 때, 집안일을 돕고 칭찬받을 때, 친구와 놀이터에서 놀 때, 동생이 태어났을 때, 반려동물과 함께 있을 때 행복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무엇을 하든 여가 시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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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 12킬로미터의 행복라이프 2010. 9. 13. 11:06
오늘을 즐기는 비밀 지데일리 http://gdaily.kr/5262 네팔 테라이 평원에는 최고 속도 시속 12킬로미터로 달리는 기차가 있다고 한다. 지붕에도 기차 머리에도 사람들이 걸터앉아 가지만, 삶의 풍경이 마음에 찍히는 테라이 사람들의 눈빛엔 언제나 행복이 그득하다. 그렇다면 시속 300킬로미터로 달리며 효율적으로 일을 처리하고 살아가는 사람이 느끼는 행복과 시속 12킬로미터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느끼는 행복엔 어떤 차이가 있을까? 우리는 대개 “열심히 살다 보면 언젠가 행복한 날이 오겠지”라며 일에 몰두한다. 팔꿈치로 남을 밀쳐야 내 생존이 보장되는 사회에선 사람들이 스스로 행복을 유예시키며 살고 있다. 더욱이 월급은 한 달에 한 번씩 받아오면서 스트레스는 날마다 집으로 가져온다. 이유가 뭘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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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혼자 오지 않는다사회 2010. 9. 6. 12:05
“행복, 간단치만은 않죠?” 지데일리 http://gdaily.kr/4617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행복에 아주 많은 것들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바라는 것이 쌓이다 보면 갖지 못한 것을 가진 다른 이들을 끊임없이 부러워하게 되고, 결국 자신의 처지를 비하하게 된다. 행복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은 순식간에 결코 행복해질 수 없는 상태로 자신을 이끌게 되는 것이다. 독일의 의사이자 코미디언인 에카르트 폰 히르슈하우젠이 쓴 ≪행복은 혼자 오지 않는다≫는 행복에 대한 상식을 뒤집고 있다. 지은이는 이 책을 통해 유쾌하고 에너지 넘치게 살아가는 법을 차근차근 알려준다. 지은이는 행복을 좇는 것이 아니라 행복이 스스로 찾아오게끔 하라고 조언하며, 행복을 ‘공동의 행복’ ‘우연의 행복’ ‘순간의 행복’ ‘자기극복의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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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가설사회 2010. 7. 26. 16:23
천국은 바로 ‘타인들’ [출처=지데일리] 인간의 마음은 코끼리 위에 올라탄 기수와 같다. 기수는 의식적이고 통제된 생각이고 코끼리는 직감, 본능적 반응, 감정, 그리고 육감이다. 코끼리는 자연선택에 의해 인생게임에서 승리하도록 프로그램 돼 있고 기수는 언어와 이성을 동원하여 코끼리를 지원하도록 프로그램 돼 있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것과 달리 기수가 코끼리를 모는 것이 아니라 코끼리가 기수를 모는 것이다. 때문에 기수가 변화를 결심하고 코끼리에게 그 계획에 따르도록 명령한다고 될 일이 아니다. 코끼리가 신경 쓰는 것은 행복이 아니라 인생게임에서 이겼을 때 얻게 되는 ‘아이템’인 위신과 명성이다. 그래서 다른 곳에서 더 큰 행복을 찾을 수 있을 때도 코끼리는 자기 안에 프로그램 된 진화상의 목표를 추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