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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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건강 2010. 10. 14. 20:11
문제는 바로 ‘독소’ 지데일리 http://gdaily.kr/7749 만성피로와 소화불량, 두통, 변비, 비만…. 언젠가부터 상당수의 사람들이 달고 사는 증상이다. 일상에서 별다른 위기의식 없이 지낼 수도 있지만, 이런 문제들은 암을 비롯해 심혈관질환, 뇌졸중, 당뇨 등 심각한 생활습관병으로 발전할 수 있는 전조증상이자 우리 몸의 심각한 경고 메시지다. 언제까지 이런 ‘시한폭탄’을 끌어안고 버틸 수 있을까? 제대로 배출되지 못한 독소는 대부분 친유성(親油性)이므로 몸속을 돌아다니다가 지방이 많은 조직, 특히 뇌에 박혀 이상증상을 일으킨다고 한다. 우리 몸에 들어와 쌓이는 독소의 위협은 상상을 초월한다. 생명력이 없는 땅에서 살충제와 농약으로 자란 식물들, 항생제와 호르몬을 먹고 자란 고기와 생선들, 슈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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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예찬건강 2010. 9. 24. 14:29
싱글의 밥상을 화사하게! 지데일리 http://gdaily.kr/5581 집으로 가는 길 동네 가게나 슈퍼에 들러 산 싱싱한 한두 가지 재료와 어느 집에나 있기 마련인 기본양념으로 순식간에 차려내는 든든한 밥상은 홀로 생활하는 싱글 스스로를 응원하는 에너지의 원천이 돼준다. 그러나 지금도 허기진 배를 라면이나 과자봉지로 때우는 다소 처량한 싱글이 주변에는 적잖이 있다. 근래 들어 가족으로부터 독립해 혼자서 밥을 해먹으며 학교를 다니거나 회사를 다니는 ‘싱글족’이 흔해졌다. 자의든 타의든 싱글의 삶을 꾸려야 하는 인구는 급속히 늘어난 반면 싱글들을 배려하는 사회 시스템은 아직 미미한 수준이다. 사회 구성원의 최소단위에 대한 인식이 아직은 커플이나 가족에 머물러있는 사회에 새롭게 나타난 싱글에 대한 배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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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초 한 접시로 건강을 '누려~'건강 2010. 9. 9. 22:48
[숲과 들을 접시에 담다] ‘가꾸지 않아도 저절로 나고 자라는 불필요한 식물.’ 잡초의 사전적 정의다. 잡초라는 단어는 인간이 식물을 재배하기 시작하면서부터 쓰였다. 수렵과 채취를 하던 인간이 자신에게 필요한 식물을 선택하여 재배하면서 자연은 자율권을 상실한 채 수탈의 대상이 됐다. 인간이 임의대로, 자신에게 편리한 방식으로, 식물을 취사선택하고 경작지를 정하고 목적에 맞게 식물을 재배하고 변형시켰기 때문이다. 작물이라는 단어도 그때 생겼다. 반면 인간이 경작하지 않았는데도 저절로 자라 인간에게 불필요한 식물이 된 것을 잡초(雜草)라고 부르게 됐다. 그런데 인디언 사회에는 잡초라는 말이 없다고 한다. 인디언들은 작물과 잡초를 구별하지 않았다. 모든 식물과 동물은 자신의 영혼을 가지고 있고 각기 존재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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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을 살리는 녹색 에너지 푸성귀건강 2010. 9. 5. 00:57
자연식단으로 돌아가야 할 때 지데일리 http://gdaily.kr/4575 지난 수세기 동안 우리 몸은 끊임없이 변화해 왔다. 그 중에서도 가장 맛이 변한 것은 다름 아닌 입맛이다. 여기서 문제는 가공된 식품이 가공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식품보다 더 강하게 입맛을 자극한다는 데 있다. 그러나 가공 음식은 입맛에는 좋을지 몰라도 몸에는 좋지 않다. 게다가 우리 몸이 설탕이나 카페인 음료, 밀가루 같은 좋지 않은 음식을 원한다는 것은 몸 상태를 적정 상태로 유지해 주는 생리적 과정인 항상성이 일그러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다면 우리는 무엇을 먹어야 할까? 또 좀 더 건강해지기 위해 우리 아이들에게 무엇을 먹여야 할까? ≪내 몸을 살리는 녹색 에너지 푸성귀≫는 그 해답이 ‘푸성귀 유동식’에 있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