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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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선 '매일'이 중요한 것"라이프 2013. 1. 7. 11:06
[당신의 인생을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 클레이튼 크리스텐슨 하버드경영대학원 석좌교수는 기술과 기업 혁신에 관한 명쾌한 통찰을 담아낸 ‘혁신 이론’의 창시자로 한평생 경영학을 집대성해온 거장으로 통한다. 는 그동안 정통 경영서만 집필했던 그가 처음으로 일반 대중을 향해 던지는 경영학을 접목시킨 인생론이라 할 수 있다. 지난 2010년 봄, 학생들의 요청으로 크리스텐슨은 하버드경영대학원 전체 졸업생 앞에서도 본인의 철학과 노하우가 모두 담긴 ‘인생경영학 특강’을 진행했다. 2009년 가을부터 암으로 투병하느라 머리숱이 거의 없을 정도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었으나 그는 혼신의 힘을 다해 연단에 섰다. 이 연설은 하버드에 뜨거운 반향을 일으켰으며, 유명세를 타면서 에도 소개됐다가 이 한 권의 책으로 출간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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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행착오가 없다면 성공도 없다경제 2012. 5. 17. 23:16
[어댑트] 싸구려 토스터 하나에 들어가는 부품은 몇 개나 될까? 놀랍게도 400여 개에 이른다. 게다가 그 부품 중 어느 하나도 혼자서는 절대 만들 수 없다. 전 세계적인 공급망과 전 세계에 흩어진 개인들의 협력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스프링 하나를 만들 때에도 광산에서 철광석을 캐고, 철광석에서 철을 추출해내고, 가는 철사로 만들기까지 생각지도 못한 복잡한 단계를 거쳐야 한다. 토스터는 이 세계의 복잡성을 말해주는 상징이자 세상을 바꾸고 싶어 하는 사람들 앞에 놓인 장애물의 상징이다. 어려운 문제를 만났을 때, 우리는 문제를 해결해줄 리더나 전문가 집단을 찾게 된다. 하지만 그 속에 깃든 예기치 못한 복잡성은 역량 있는 리더나 통찰력 있는 전문가의 두뇌조차도 무력화시킨다. 심리학자 필립 테틀록은 냉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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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정도>카테고리 없음 2011. 1. 12. 17:48
명확한 ‘목적함수’를 가졌는지 http://gdaily.kr/13433 국내 경영학 일선에 서온 윤석철 교수가 지은 는 인문사회, 자연과학, 경영학 등 평생 동안 연구한 이론과 업적을 바탕으로 삶의 목적을 가치 있게 실현할 수 있는 지식과 지혜를 담아내고 있다. 이 책에 나오는 다양한 학문적 이론과 사례는 세상의 이치에 내재한 ‘목적과 수단의 관계'를 통해 인생의 가치(목적)를 실현할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과 선택의 기준을 보여준다. 지은이는 연구 결과를 10년마다 책으로 펴냈다. 오랫동안 갈고 닦은 연구 과정이 10년이란 성찰과 성숙의 단계를 거쳐 세상에 나오는 것이다. 그 결과물들이 바로 지난 다. 이번에 나온 책은 10년 만에 출간하는 그의 신작이자 10년 주기 작 4번째 작품으로 윤 교수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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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이스경제 2010. 10. 2. 23:04
생각을 바꾸니 기회가 ‘성큼’ 지데일리 http://gdaily.kr/5921 세상 누구나 어떤 상황을 경험하고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된다. 그 선택의 기로에 섰을 때 어떻게 생각할 것인지, 어떤 선택으로 기회를 만들 것인지에 집중한다. 이러한 사고와 선택의 과정에 뉴턴의 운동법칙, 자유도, 복잡계 등 정통 물리학 개념을 접목시킨다면? - A와 B는 어떤 시스템을 표현한 것이라고 하자. 이 두 시스템 중 어느 것이 더 복잡할까? ▶ 우리는 흔히 ‘시스템을 완전히 설명하기 위해 읽어야 할 자료가 많을수록 그 시스템은 더 복잡하다’고 생각한다. (…) 이런 정의에 따르면, 시스템 B가 훨씬 더 복잡하다. 그렇지만 복잡함의 정의에는 또 다른 것이 있다. 만약 당신이 과학자나 경영자라면, ‘시스템의 행태를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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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의 신화경제 2010. 9. 15. 13:54
시장 너머의 인간을 엿본다 지데일리 http://gdaily.kr/5354 전 세계적으로 시장은 하나의 제도나 체제를 넘어 종교가 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국사회는 유독 왜곡된 시장제도와 천민자본주의에 신음하고 있다. ≪시장의 신화≫는 한국 경제의 새로운 출발을 위한 고민을 담은 책으로, 지은이 이요범은 시장자유주의라는 신격화된 권력의 틀 속에서 자율성과 효율성 그리고 정의와 윤리의 문제를 살피면서, 오늘날 우리 사회를 지배하는 ‘시장’이라는 담론의 모든 것을 면밀하고 농도 짙게 담아낸다. 이 책은 시장에 대해 말하고 있지만 학문적으로 경제학을 다루지는 않는다. 오히려 인문학적으로 접근해 경제학을 살펴보면서 삶의 장(場)으로서의 ‘시장’을 이해하기 위한 우화집에 가깝다. ‘피할 수 없다면 즐기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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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경영학경제 2010. 7. 28. 13:19
경영학은 철학적 사고의 연속 [출처=지데일리] 최근 미국 경영학계에는 ‘MBA(경영학 석사) 무용론’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하버드 경영대학원 출신인 필립 브러튼은 MBA를 ‘치욕적인 주홍글씨’라 칭했다. 맥길 대학의 헨리 민츠버그 교수의 조사에 따르면, MBA 출신 CEO 19명 중 10명이 파국을 맞았다. MBA의 상징으로 여겨졌던 전 대통령(조지 W. 부시)의 실망스러운 경영 실태는 MBA 무용론에 더욱 힘을 실어주는 사례가 됐다. MBA에 대한 언론의 시선도 물론 곱지만은 않다. 는 “경영 이론에 대한 회의론이 커지고 있다”라고 했으며, 는 ‘공격받는 MBA’라는 제목의 기사를 낸바 있다. 역시 ‘비즈니스스쿨은 지구상의 해충인가?’라는 기사를 내보냈다. 이 같은 학계와 언론계의 MBA와 경영학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