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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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살리는 '죽이는' 조언경제 2011. 9. 16. 14:16
[좀비경제학] “돈 없어 죽겠다!” 누구나 한번쯤 혹은 입버릇처럼 내뱉는 말이겠지만, 말처럼 단순하지만은 않다. 이 말은 냉정하고 단순한 현실 하나를 드러낸다. 바로 현대 자본주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돈은 곧 생존문제라는 사실이다. 이것이 비약이라고 잘라 말할 수 없는 이유는 우리 스스로가 너무 잘 알고 있다. 우리가 먹고 자고 입고 가는 것, 심지어 생각하고 살고 죽는 것까지 모든 것이 경제적 문제이기 때문이다. 은 다양한 경제적 위기 상황을 걸어 다니는 시체 ‘좀비’에 빗대어, 개인의 경제 문제를 개선하는 것이 현대 사회에서는 생존문제라는 사실을 자각시키고, 이러한 상황을 해결해나가고 경제적 자유를 얻을 수 있는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한다. 이 책은 돈 문제가 결국 생존 문제란 생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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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에 대한 건강한 지식을! <3개의 통장>경제 2011. 7. 24. 23:20
돈에 대한 건강한 지식을! 학력이나 돈을 물려주는 부모는 많다. 엄청난 비용에도 불구하고 사교육에 매달려 아이의 성적을 높이거나 많은 재산을 모아뒀다가 자녀에게 물려준다. 그런데 자녀에게 행복한 삶을 물려줄 수 있을까. 이 질문에 망설임 없이 ‘그렇다’라고 대답할 수 있는 부모는 없을 것이다. 더 이상 학력이 성공을 보장하는 세상도 아니고 수많은 재산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이 없다면 한낱 물거품일 뿐이다. 그럼에도 ‘경제력’이라는 것이 행복한 삶을 위한 최소한의 필요조건이라는 점은 변함없다. 부자들이 반드시 행복한 인생을 살아가게 되는 것은 아니지만, 그들의 ‘부’ 만큼은 대물림하고 있는 이유는 경제교육에 있다. 재산 자체 보다 재산을 만들 수 있는 능력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그들은 알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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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의 경제학>경제 2011. 3. 3. 14:55
불안은 기회를 품고 [지데일리] http://gdaily.kr/15673 지난 2008년 종말을 고하다시피한 글로벌 자본주의. 우리는 기존 주류 경제학이 더 이상 세계 경제가 안고 있는 문제들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음을 확인했다. 경제학자 장하준 교수가 “시장주의 경제학자와는 종류가 다른 전문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듯, 시장(기업)과 국가가 아닌 제3의 영역에서 지속가능한 번영을 보장하는 새로운 경제학이 절실히 필요한 세상이 됐다. ◇제3의 경제학, 줄리엣 B. 쇼어/구계원, 위즈덤하우스 은 19세기 산업 경제를 구축하는 데 효율적이었던 방식은 대부분의 자원이 고갈되는 21세기 경제에는 더 이상 적합하지 않으며, 이러한 측면에서 경제 구조를 근본적으로 재고할 것을 촉구한다. 동시에 이러한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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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함정경제 2010. 9. 30. 22:20
미소 뒤에 숨겨진 구덩이 지데일리 http://gdaily.kr/5772 일각에선 경제위기가 지금도 진행 중이라며 긴장의 끈을 놓지 말 것을 주문하고 있다. 그렇지만 정부는 경기가 회복됐다고 발표하고, 언론은 대기업들이 사상 최고의 흑자를 기록했다고 보도한다. 그때마다 세금에 속고 은행에 우는 적자인생 서민들은 이렇게 묻고 싶다. “그 많은 돈은 도대체 다 어디로 갔는지?” 교묘한 금리정책으로 호시탐탐 서민들의 주머니를 노리는 은행과 현란한 마케팅으로 소비자의 눈을 흐리는 카드사와 보험사, 백화점, 대형마트의 수상쩍은 상술에 이르기까지 금융회사들이 서민의 돈을 털기 위해 도처에 깔아놓은 돈의 함정, 그 실체를 아는 것만으로도 경제생활이 바뀐다. 단골고객에게 1% 이자를 더 주겠다고? 그래봤자 은행이 단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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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이코노미경제 2010. 7. 1. 17:49
지구와 경제, 상생의 해법은? [출처=지데일리] 21세기에 탄소 가스 배출량을 줄이고, 효율적으로 자원을 이용하면서도 경쟁력 있는 경제를 실현할 수 있다면? 이와 관련해 10년 안에, 100가지의 혁신기술로 1억 개의 일자리가 만들어진다면? ≪블루 이코노미≫는 많은 과학자들의 연구 업적을 소개하면서 생태계가 하는 방식 그대로 우리도 재생 가능한 자원과 지속 가능한 방법으로 물리학과 화학, 생물학의 원리들을 이용하는 방법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시장 체제를 통해 전달되는 광고 전략과 함께 연구 개발을 지원하는 적절한 정책만 있다면 이러한 물질과 방법들은 지구촌의 현안들을 신속히 해결하는 많은 기회들을 제공할 것이라고 예측한다. 쓰레기를 발생시키지 않는 생태계의 효율성을 모방하면 엄청난 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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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의 경제학경제 2010. 6. 25. 17:51
소비에도 테크닉이 필요하다 어떤 이는 말한다. 소비시대인 지금 써도 불안, 안 써도 불안한 것이 우리네 삶이고, 그럴수록 잘 쓰는 법에 대한 갈증은 커지게 마련이라고. ≪소비의 경제학≫은 잘 쓰는 법에 대해 사람들이 목마름을 느끼는 이유와 원인을 분석하고 그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한 번으로 두 번 사용 효과를 거둘 수 있을 때도 역시 효율적 사용이 가능하다. 손오공이 분신술을 사용하듯 한번 쓴 돈이 또 다른 파급효과를 만들기 때문이다. 예컨대 상사나 후배의 선물을 살 경우 본인이 사용할 수 있는 것보다 가족에게 다시 줄 수 있는 걸 구입하는 것이다. 그러면 우선 당사자가 선물을 받아 기분이 좋다. 그리고 그 선물이 아내나 아이들, 혹은 부모님에게 전달되면서 본인의 마음이 다시 우쭐해진다.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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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생각해 봐! 세상도 나도 바뀔 수 있어YOUTH 2010. 6. 8. 16:52
헛된 망상에 사로잡힌 자본주의 우리가 아는 세상은 경쟁과 소비, 차별, 자유, 약육강식, 효율, 경제성장의 신화 등을 믿으라고 강요한다. 이에 따라 강자만 살아남는 어쩔 수 없는 현실에서 모두가 1등을 추구해야 하며, 우리에게 유일하게 주어진 소비의 자유를 만끽하며 끊임없이 새로운 물건을 사야하고, 소비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 실패하면 끝장인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 평생 자기관리를 해야 한다. 오늘을 사는 우리는 이러한 한국 사회의 자화상에 실망하기도 한다. 그렇다면 이러한 세상의 요구가 현실화되면 모두가 잘 살 수 있을까? ≪거꾸로 생각해 봐! 세상도 나도 바뀔 수 있어≫의 지은이들(강수돌 외)은 “결코 그렇지 않다”고 입을 모은다. :::성장과 풍요는 행복이 아닙니다. 지금 우리의 풍요는 범죄자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