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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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우수교양도서 418종 선정비즈니스존 2012. 11. 21. 21:27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2012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로 ‘고전 탐독(정제원/평단문화사)’ 등 총 418종을 선정했다. ‘우수교양도서’ 선정·지원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내의 양서 출판 진작을 위해 1968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서, 철학, 예술, 아동·청소년 등 총 12개 분야의 우수도서를 선정하고, 이를 구입하여 공공도서관 등에 배포함으로써 국내 출판 산업의 육성과 국민독서문화 향상에 기여하여 왔다. 올해는 887개 출판사로부터 2011년 8월1일부터 2012년 7월31일 사이에 국내 초판 발행된 도서 총 5143종이 접수됐다. 각계 학자와 전문가로 구성된 12개 분야의 심사위원단 71명은 40일 동안 예비심사와 본심사 등 네 번의 심사회의를 통해 279개 출판사의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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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의 정원사회 2010. 7. 27. 22:59
‘교양’ 시대를 살아가는 힘 [출처=지데일리] 현대사회는 첨단매체의 발달과 함께 즉시·즉발의 정보가 넘쳐나고 있다. 그러나 기술과 정보의 풍요로움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교양은 이에 비례해 성숙해가고 있는지 의문이다. 우리가 시대를 살아가는 힘이 부족하다는 의미로밖에 해석할 수 없는 지금의 현실에서 왜 이런 괴리가 나타나는 것일까? ≪지의 정원≫은 이 시대 청춘들의 멘토로 알려진 다치바나 다카시와 일본의 대표적인 논객 사토 마사루가 만나 우리가 왜 독서를 해야 하고, 21세기를 주체적으로 살아가기 위한 힘이라고 할 수 있는 교양을 어디서 얻을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독서’ 행위를 시작으로 진정한 '교양'을 함양하고 ‘주체적인 존재’로 거듭나는 현대인들이 늘어나길 바라는 두 지성인이 자신들의 독서론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