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호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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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호현장의 '생얼' 들여다보기라이프 2013. 3. 27. 14:56
[국경 없는 괴짜들] “고난에 처하거나, 자연재해, 인재 혹은 무력 분쟁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을 인종, 종교, 혹은 정치적 신념에 관계없이 돕는다.” 지난 1999년 노벨평화상을 받은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인도주의 NGO’인 국경없는의사회는 독립적 인도주의 의료단체로,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곳에서 세상에서 가장 착한 일을 하는 단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인도주의에 투철한 의사와 간호사로 구성된 만큼 자연스럽게 슈바이처 박사나 테레사 수녀를 상상하게 된다. 대학에서는 경영학을 전공하고, 누구나 부러워하는 모 대기업에 다니던 평범한 직장인이었던 지은이 신창범은 우리 주변에서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유형의 직장인이었다. 갑갑한 일상을 보내던 어느 날, 국경없는의사회 활동을 하고 돌아온 한 의사 선배를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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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많이 구하라사회 2010. 5. 20. 19:50
‘고통의 10억’ 구할 방법은, ‘있다’ 지데일리 http://gdaily.kr/2347 “인류 다수에게 있어 세계는 더 나아지고 있다. 그럼에도 아직 10억 명에게 평화는 멀어 보일 뿐이다. NGO 등 여러 구호단체들이 분쟁과 재난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지만 거대한 지원을 위해 더 필요한 것이 있다.” 인류 최전선에서 10억 명의 삶은 여전히 위협받고 있다. 마실 물과 끼니를 때울 음식도 없고, 심지어 하루 1달러로 생존을 이어가는 우리 동료 인간들의 숫자가 무려 10억이다. 또 기후변화로 인해 모든 나라가 극단적인 날씨로 인한 위험에 처할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공동으로 다각적 협력을 할 때 비로소 북반구는 물론 점차 남반구마저 강타할 수 있는 ‘좀처럼 드문’ 대재앙의 피해를 막고 대책을 세우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