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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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교육 이야기>건강 2010. 12. 14. 09:27
역사의 시작은 우리동네죠 지데일리 http://gdaily.kr/12005 학생과 교사, 그리고 학부모가 즐겁게 하나가 돼 공부하는 나라. 는 독일에서 두 아이를 교육시킨 한국 아줌마가 보고 듣고 경험한 독일 교실이야기다. 지은이 박성숙은 처음 ‘왜 이렇게 독일인들은 공부를 안 시키는 거야’라며 불만을 가질 정도였지만 독일 교육을 알아갈수록 그 매력에 푹 빠지게 됐다고 한다. 지은이에 따르면, 독일 교육의 가장 큰 장점은 깊이 있는 수업을 통해 사회성을 갖춘 인간을 길러내는 전인교육이라는 것이다. 성적과 성과에 연연할 필요가 없으니 교사는 얼마든지 수업다운 수업을 구상할 수 있고, 아이 역시 자연스럽게 스스로 공부하고 생각하고 말하는 법을 익히게 되는 것이다. 독일인의 기부문화에서 또 하나 인상적인 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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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위한 힘>사회 2010. 11. 9. 22:49
‘함께’라는 큰 힘 지데일리 http://gdaily.kr/10641 우리 사회에 좋은 일을 하고 싶은 개인이 점점 많이 출현하고 있다. 사법시험을 합격하고 변호사가 된 후 시민단체에서 근무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여행지에서 알게 된 오지의 아이들에게 도서관을 만들어주기 위해 경제적 조건이 좋은 직장을 거부하는 이도 있다. 평생을 모은 돈을 장학재단 등에 기부했다는 소식도 이제는 제법 자주 들려온다. 좋은 직장 나와서 잘 먹고 잘 사는 것이 아닌,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면서 내가 가진 것을 남들과 나누려는 청소년들과 청년들도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다. 나아가 이는 전 세계적인 현상이다. ‘기부’와 ‘나눔’의 확산, 비영리단체와 사회적 기업의 성장이 현저하게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의 경우 지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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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잇는 250원의 행복한 식탁>사회 2010. 11. 5. 14:29
기부하러 점심 먹으러 가자 지데일리 http://gdaily.kr/10493 는 NPO 법인 ‘테이블 포 투(Table For Two, TFT)의 사회적기업 실천 안내서다. 사람은 무엇을 위해 일을 하는 것일까? 이것이 옳다고 생각해온 가치관이 한순간 무너진 지금의 시대에 이제는 나만 행복해지기 위한 일의 방식, 삶의 방식이란 있을 수 없다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깨닫기 시작했다. 생각을 실현하는 것, 그리고 그 생각이란 자신만이 아닌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이라는 것. 자신만이 아니라 타인을 행복하게 그리고 사회를 좋게 만드는 것. 이것이 사회사업에 국한하지 않고 미래 시대에 ‘일하는 의미’라고 생각한다. 지금은 미약하지만 일본에서 시작된 TFT가 세계 각국으로 퍼져 나가는 것. 그리고 세계 사람들이 T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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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큰 1%사회 2010. 10. 12. 10:30
이것도 기부가 되나요? 지데일리 http://gdaily.kr/7329 조금이라도 나누고 싶은데 너무 적은 것 아닌가 하며 망설이는 경우가 있다. 이는 흔히 ‘기부’라고 하면 ‘반드시 돈으로만 해야 한다’, ‘큰 금액이 아니면 도움이 되지 않는다’ 등 편견에서 오는 것이다. 이런 편견이 결국 ‘나는 할 수 없는 일’이란 생각을 갖게끔 만든다. 그러나 여기 아주 색다른 기부방법을 실천하는 사람들이 있다. 아이의 돌잔치 때 받은 축의금을 내놓는 부부나 공짜 점심을 먹을 때마다 점심값을 기부하는 직장인 등 자신만의 특별한 이유로 기부를 선택한 사람들이 바로 그들이다. 이들의 모습을 통해 나눔이나 기부에 대한 인식이 바뀌고,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나눔을 실천해 경직된 기부문화가 조금이나마 유연하게 변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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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전 스티브잡스 VS 빌게이츠경제 2010. 10. 7. 09:12
세상을 바꾸는 시대의 아이콘 지데일리 http://gdaily.kr/6589 아이팟, 아이폰, 아이패드로 이어지고 있는 ‘스티브 잡스의 신화’는 어디까지 계속될까? 마이크로소프트라는 ‘PC 제국’을 건설하고 이제는 워런 버핏과 함께 자선사업에 몰두하고 있는 빌 게이츠는 어떤 미래를 꿈꾸고 있을까? 스티브 잡스와 빌 게이츠. 이 두 사람은 논란의 여지가 없는 세계를 대표하는 경영자이자 시대의 아이콘이다. 이들은 지난 30여 년간 서로 경쟁하면서 개인용 컴퓨터(PC) 시대, 인터넷 시대, 모바일 시대를 열어갔다. 우리의 일상생활 모습과 비즈니스 지도를 바꾼 동시대인의 ‘영웅’인 것이다. ≪평전 스티브잡스 VS 빌게이츠≫는 이 두 사람의 꿈과 열정, 도전, 성공을 담은 평전이다. 책에서 12개의 키워드로 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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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순씨를 빌려드립니다경제 2010. 9. 30. 22:26
명랑한 상상마당으로의 초대 지데일리 http://gdaily.kr/5783 “저는 혼자 잘 살겠다며 힘든 경쟁의 대열에 휩쓸여 불안과 두려움 속에 살아가는 젊은이들이 자신이 가진 상상력의 힘을 마음껏 펼치기를 바랍니다.” 정의롭지 못한 세상, 불법과 불공평한 일들이 판치는 세상. 이 속에서 우리는 아름다운가게가 이룬 성과에 대해 주목하게 된다. 모두들 사회적 기업은 그저 자선활동의 하나일 뿐이라고 치부하는 세간의 평가에서 100개의 매장과 300명의 고용창출, 150억 원의 매출을 이룩한 사회적 기업 아름다운 가게는 우리에게 많은 시사점을 준다. ‘내 것’이라는 집착을 버리니 오히려 세상이 더 풍요로워졌습니다. 따지고 보면‘내 것’이라고 믿는 것들도 진정한‘내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우리는 애써 외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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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애자본주의사회 2010. 7. 19. 18:37
“모두를 위한 자본주의로 향한다” [출처=지데일리] 세계 제1의 부호 워런 버핏을 비롯해 마이크로소프트 전 회장 빌 게이츠, 록그룹 U2의 보노, CNN 사장 테드 터너, 영화배우 안젤리나 졸리 등 세계적인 거부와 명사들이 막대한 개인재산을 기꺼이 기부하고 나섰다. 이들의 기부행보는 가히 놀랍다. 워런 버핏은 이미 지난 2006년 자신이 가진 재산의 99퍼센트(약 460억 달러)를 기부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빌 게이츠는 자선사업에만 전념하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 회장 자리를 박차고 나왔다. 또 이들은 2009년 5월부터 억만장자들이 재산의 절반을 기부하도록 유도하는 ‘기부 서약’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는데, 계획대로라면 그 금액은 한 나라의 GDP에 육박하는 6000억 달러(약 720조 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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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은 사람이다사회 2010. 7. 19. 13:40
유쾌한 에너지, ‘나눔’ [출처=지데일리] 일반적으로 우리는 나눔을 다른 사람을 위한 이타적 행동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자신의 이익보다는 보다 살기 좋은 공동체를 만드는 데만 기여한다고 생각한다. 또 여유 있는 사람만이 나누고, 나아가 기부하는 것이라고 여긴다. 그러나 이러한 일반적인 선입견은 점점 깨지고 있다. ≪나눔은 사람이다≫는 나눔이 사회를 행복하게 만드는 동시에 자신을 행복하게 만드는 지극히 개인적인 행위이라고 설명한다. 나눔을 통해 자신의 존재 가치와 자존감을 높이는 정신적인 만족감과 도덕적 지능을 계발함으로써 개인의 경쟁력을 높여 존경받고 성공한 사람으로 만든다고 강조하고 있다. 이 책에 따르면,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대학교와 하버드경영대학원 연구진은 최근 과학저널 ‘사이언스(scie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