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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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쪽에 돈을 걸 것인가경제 2015. 2. 13. 13:34
[새로운 부의 시대] “경제 문제는 인류의 영원한 문젯거리가 아니다.” 지난 1930년 경제학자 존 메이너드 케인스는 100년 후 세계를 예측한 짤막한 에세이 ‘우리 손주 세대의 경제적 가능성(Economic Possibilities for Our Grandchildren)’을 발표한다. 케인스는 이 에세이에서 대공황 이후 피폐해진 삶이 과연 얼마나 지속될지 궁금해 하던 사람들의 기대를 무너뜨렸다. 100년 후엔 생존을 위한 투쟁이 사라지고 잘사는 법을 터득하는 시대가 들어설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생활수준이 4~8배 정도 좋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사람들의 주당 근무 시간은 약 15시간으로 줄어들 것이라고도 예측했다. 는 케인스가 시도했던 이 100여 년 전의 예측 작업으로부터 비롯됐다. 이 책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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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의 영혼>과학 2011. 2. 10. 17:45
기술을 성찰하는 이유 [지데일리] http://gdaily.kr/14528 기술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인간의 삶도 변화하고 있다. 그 결과 현대의 인간은 과거의 인류가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세상을 살아가고 있다. 그러나 이 시점에서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 인간의 삶이 기술의 발전에 따라 변화하고 있는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지만, 기술이 아무리 빠르게 발전한다고 해도 우리가 곧바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는 없다는 것이다. 가령, 전구가 처음 등장해 어두운 밤을 밝혔을 때, 인간은 그것이 세상을 바꿀 것이라고 예상할 수 있었지만, 그 비전이 통신·방송 사업 등으로 구체화된 것은 전기의 혜택을 누리고 자란 세대가 이를 창조적으로 응용하기 시작한 후부터였다. 은 이러한 기술의 역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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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모든 IT의 역사>경제 2011. 1. 4. 13:46
“기술이 아니다. 사람이다” http://gdaily.kr/12955 IT 산업은 라이프스타일뿐 아니라 비즈니스 혁명이라고도 일컬어질 정도로 세상의 패러다임을 크게 바꿔놓았다. 미래는 IT 산업에 달려있다는 말이 과장이 아니게 느껴질 정도다. IT 업계로 관심을 모았을 때 어떤 회사들은 세계적인 기술을 개발하기도 하고, 혁신적인 상품을 선보이기도 하며, 멋진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한다. 그렇지만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 구글과 같이 전 세계를 움직이는 힘을 보여주는 기업은 많지 않다. 는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이 세 회사가 어떤 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어떤 과정을 거쳐서 성공에 이르렀는지, 그리고 어떻게 미래를 주도해 나가려고 하는지를 분석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야후는 페이스북에게 10억 달러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