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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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짐진 금융사가 감춘 것은?경제 2013. 6. 20. 13:34
[흑자생활의 법칙] “앞으로 몇 살까지 살게 될까요?” “몇 살까지 살고 싶으세요?” 앞의 물음에는 별 거리낌 없이 대답하는 사람일지라도, 뒤의 물음에는 왠지 석연치 않은 기분이 드는 사람들이 꽤 있을 것이다. 기대수명은 늘어나고 있지만, 오래 산다는 것은 마냥 좋기만 한 일일까. 과연 오래살고 싶은 사람은 얼마나 될까. 인간의 기대 수명은 전례 없이 길어지고 출산율은 낮아지고 있다. 고령인구 비율은 점점 느는 반면 이들을 경제적으로 뒷받침할 생산가능 인구인 15~64세 인구수는 줄고 있다. 현재와 미래의 생산 가능 연령대는 자신들의 노후 자금은 물론 고령 인구 부양에 필요한 자금까지 짊어져야 하는 시대에 접어들었다. 그런데 고령화는 세대 간 문제로만 머무는 게 아니다. 나라마다 인구 연령 구조가 다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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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3억일까?경제 2012. 5. 27. 14:51
지데일리 http://gdaily.kr/23279 ‘베이비부머 세대 은퇴 본격화’, ‘은퇴 후 창업 러시’, ‘고령화 대책 시급’ 등 요즘 경제면·사회면 기사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단골 키워드이다. 하지만 문제는 어느 누구도 이에 대한 속 시원한 대책을 내놓지는 못하는 데 있다. 매일같이 이러한 뉴스를 접하는 사람들은 더 불안해할 수밖에 없다. 사람들은 점점 더 빨라지는 은퇴시점, 늘어나는 평균수명이 부담스럽기만 하다. 이제 막 사회에 첫발을 내딛은 20~30대에게도, 한창 일할 때인 40대에게도, 또 당장 은퇴를 코앞에 둔 50대에게도, 나이를 불문하고 노후는 가장 큰 걱정거리가 됐다. *3억으로 돈 걱정 없는 노후 30년, 홍사황, 위즈덤하우스 자녀교육과 부모부양, 대출금에 허덕이며 저축할 여력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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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실버 빈곤실버>라이프 2011. 2. 24. 22:26
당당한 노후, 준비되셨나요? [지데일리] http://gdaily.kr/15467 최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26년이 되면 65세 이상 노인의 비율이 전 인구의 20%가 넘는 초 고령 사회로 빠르게 진입 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005년 한국인의 평균 수명은 78.5세로 세계 26위로 매년 약 1.5세 정도씩 늘어 세계 평균 증가 속도 0.2세보다 무려 7.5배에 이르고 있다. 이러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은퇴자금 준비가 부족하여 걱정이 많다”라는 말을 한다. 그러나 실상 노후생활비 준비를 위해 노력하는 사람은 많지 않은 것 같다. 지금도 주택자금이나 자녀교육자금 등을 마련하는 벅찬 생활을 하기 때문에 은퇴 준비를 위한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여력이 없다는 것이다. ◇슈퍼실버 빈곤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