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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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에서 370가구 사용할 전기 만든다달리는 마을버스 2013. 9. 11. 15:32
37억원의 민간자본으로 연간 370가구에 전기 공급이 가능한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가 강서농산물도매시장 지붕에서 가동을 들어간다. 서울시는 강서구 외발산동에 소재한 강서농산물도매시장의 건물지붕 9000㎡에 총 4980장의 태양광 모듈이 설치된 1.22MW용량의 태양광 발전소를 100% 민간자본으로 건설해 연간 1425MWh의 전력 생산을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태양광 발전소 가동으로 연간 석유 350톤에 해당하는 전력 생산과 온실가스 660톤의 이산화탄소가 감축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는 서울시 에너지 정책인 원전하나줄이기 사업의 일환으로 ‘햇빛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한 태양광 발전소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7월 완공한 수도권 최대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인 암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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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에 관한 유쾌한 상상 <아톰의 시대에서 코난의 시대로>과학 2011. 6. 24. 09:10
에너지에 관한 유쾌한 상상 후쿠시마 원전사고를 계기로 자연 재해나 테러 상황 통제가 얼마나 어려운지, 원자력 발전의 안정성에 대한 의구심이 날로 증대되고 있다. 과거 스리마일이나 체르노빌의 악몽에 더해 원자력의 위험성이 다시 한 번 대두되고 있다. 원자력은 마치 사회에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과학 기술로서의 위치를 차지한 듯 보이지만, 점차 탈원전을 외치는 목소리가 사회 각지에서 흘러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원자력이 제공하는 풍요로움만을 부각시키며 환상을 심어 주는 현실을 직시할 때인 것이다. *아톰의 시대에서 코난의 시대로, 강양구, 사이언스북스 마치 ‘미래의 희망’처럼 묘사되곤 하는 원자력의 실체를 정면으로 들여다보면 어떨까. 우선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 변화를 막는 데 원자력 에너지가 답이라는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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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수에서 쓰레기까지과학 2011. 6. 7. 16:03
[에너지 세계 일주] 최근 일본 대지진으로 촉발된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방사능 유출 사고가 많은 이들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면서, 전 세계적으로 원자력 발전소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급격히 높아졌다. 일본 원전 사태는 화석 연료 고갈과 온실가스 배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원자력 발전을 대안으로 삼자고 주장하던 전 세계에 심각하고도 엄중한 경고를 던져줬다. 그러나 비단 원자력만 문제인 것은 아니다. 인류가 생존하는 데 필요한 경작 가능한 땅, 식수, 에너지, 공기 가운데 몇몇 자원의 보존량은 바닥이 드러난 상태이고 그 밖의 주요 자원들 역시 그 재생 속도가 아주 더디다. 원자력 발전의 치명적인 위협과 화석 에너지의 급속한 고갈이 먼 훗날의 이야기가 아닌 바로 눈앞의 현실로 닥쳐온 지금, 과연 우리는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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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란 무엇인가>과학 2011. 2. 16. 16:15
문제의 근원은 사회인식 [지데일리] http://gdaily.kr/15001 새해 벽두부터 전력 사용량이 연일 기록을 갱신하고 원자재와 석유, 식량 가격도 끝 간 데 없이 치솟고 있다. 지난달엔 정부가 전력 수급과 관련한 담화문을 발표하기에 이르렀다. 석유가 생산되지 않는 우리나라는 석유 소비에서 세계 7위이고, 세계 4위 석유 수입국이다. 에너지는 비단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차원의 문제다. 21세기 들어 빈곤과 인구 문제, 식량과 물 부족, 금융 위기와 같은 전 지구적인 도전과 위협에 직면하면서 에너지의 중요성은 하루가 다르게 부각되고 있다. 인류의 지속 가능성까지 위협받고 있는 현실이지만 바츨라프 스밀은 앞날을 성급하게 예측하거나 자신의 생각을 주장하지 않는다. 대신 그는 에서 인류가 에너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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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산업 전망대>경제 2010. 12. 11. 09:39
미래산업을 이끌어갈 주인공은? [지데일리] http://gdaily.kr/11924 자동차가 처음 나온 19세기 초반, 도로 위에는 자동차와 말이 공존했다. 당시 운송업에 종사하던 사람은 더 질긴 타이어와 강력한 엔진 제작에 대해 고민하던 사람과 함께 더 오래가는 말발굽 만들기를 고민하던 사람 두 부류였다. 하지만 결국 지금 살아남은 것은 자동차업자 뿐. 세계 산업계가 일대 패러다임 전환기를 맞아 현재를 대표하는 많은 산업이 사라지고 지금은 상상도 하지 못하는 새로운 산업이 속속 탄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는 이처럼 변화를 읽고 변신을 망설이지 않는 기업만이 살아남는 시대에서 당신은 자동차 업자가 될 것인가, 말발굽 업자가 될 것인가를 묻고 있다. 상상력과 인간의 욕구가 만나 기술을 탄생시켰고, 기술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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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비즈니스의 미래 지도≫경제 2010. 10. 25. 23:03
글로벌 비즈니스 키워드 ‘그린’ 지데일리 http://gdaily.kr/9567 전 세계적으로 화석연료 고갈과 이에 따른 환경 문제가 대두되면서 신재생에너지, 전기자동차 개발 등 그린 비즈니스가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각 국가와 세계적 기업들은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온실가스 규제 논의와 화석연료 고갈 문제를 ‘위기’에서 ‘기회’로 전환시키고 있다. ‘뜨거운 지구’를 살리기 위한 각국의 경쟁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으며, ‘모든 경영은 그린으로 통한다’고 할 정도로 녹색 경영이 21세기 사회의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 ≪그린 비즈니스의 미래 지도≫는 세계적인 기업가들이 녹색시장에서 어떻게 부를 얻고, 성공의 기회를 잡았는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아울러 미래에 전 세계 모든 기업이 나아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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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과 바람을 경작하다≫과학 2010. 10. 24. 17:01
자연과 사람이 함께 그리는 세상 지데일리 http://gdaily.kr/9290 “에너지 자립 마을은 먼 미래의 일이 아닙니다. 지금도 산청, 통영, 화성, 원주, 나주, 임실, 홍성에서 들불처럼 번지고 있습니다. 마을이 희망입니다.” 자동차, 반도체, 철강, 조선, 석유화학 등 에너지 다소비 업종이 산업계의 주류를 이루고 있는 우리나라의 에너지 수입의존도는 무려 97%에 달한다. 막상 에너지가 없으면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것이 우리네 현실이다. 만일 이러한 에너지 가격이 어떤 상황에 의해 급작스레 올라간다면 어떨까? 최근 배추 값이 천정부지로 치솟는 것과 관련해 많은 사람들이 깊은 우려를 비친바 있는데, 과연 에너지 특히 석유 값이 폭등했을 때는 사람들은 어떤 반응을 나타낼까? 과거 두 차례에 걸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