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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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권’을 배달받는다면? <동물원을 샀어요>라이프 2011. 6. 1. 09:28
‘특권’을 배달받는다면? “인생의 전환을 맞이했다는 말은 우리 체험을 반도 표현하지 못한 것이다. 그러나 연일 쏟아져 들어오는 사람들의 행렬을 바라보는 일은, 그들이 자연 세계에 대해 배우고 활기와 열정에 차 돌아가는 것을 바라보는 일은, 이 놀라운 시설을 확장할 수 있는 위치에 서 있다는 것은, 국제자연보호연맹의 멸종위기종 목록에 오른 동물들을 데려와 보호할 수 있다는 것은, 그야말로 흔히 얻을 수 없는 특권이다.” 재정난으로 사멸 위기에 처한 동물원을 운영 경험이 전혀 없는 한 개인이 사들인다면? 지난 2005년 어느 날 칼럼니스트인 벤저민 미에게 ‘꿈의 시나리오’가 배달된다. 바로 영국 사우스햄스의 푸르른 삼림지와 아름다운 해안으로 둘러싸인, 3만 평의 동물원 딸린 시골 저택, 다트무어 야생공원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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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권리 선언>사회 2011. 3. 1. 23:20
‘온정 발자국’을 넓혀주세요! [지데일리] http://gdaily.kr/15624 수만 마리의 동물들이 단지 병에 걸렸다는 이유만으로 살처분되고 있는 현실이다. 이러한 집단적인 떼 죽임을 자행하는 동시에 원인을 제공하는 것은 다름 아닌 인간이다. 단지 ‘관행’이라는 이유만으로 동물의 삶을 짓밟을 수 있다면, 인간은 참으로 잔혹한 동물이다. ◇동물 권리 선언, 마크 베코프/윤성호, 미래의창 인간에게 보내는 동물들의 절절한 메시지를 담은 에서 지은이 마크 베코프는 동물들의 소리 없는 외침이 이제 그 정점에 이르렀다고 경고하면서, 시급히 행동에 나서지 않는다면 인간은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들과 함께 공멸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한다.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는 공장식 가축농장에서부터 과학이라는 미명하에 자행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