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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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가 아닌 깊이다사회 2011. 8. 23. 10:59
[퓨처마인드] 클릭 몇 번이면 언제든 필요한 정보를 찾을 수 있는 스마트 시대에 접어들면서 우리는 점점 더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이 돼 간다. 디지털과 인터넷, 소셜 웹 덕분에 우리 삶이 더 빨라지고 편리해졌지만 동시에 인간이 가진 고유한 사고 능력은 오히려 퇴보하고 있다는 비판도 일고 있다. 세계적인 IT 미래학자이자 ‘인터넷의 아버지’로 불리는 니콜라스 카는 인터넷과 디지털 기기가 우리의 사고방식을 ‘얕고 가볍게’ 만든다고 비판한 바 있다. 그렇다고 우리가 ‘인터넷이나 디지털 이전’ 시절로 돌아갈 수는 없다. 이미 전 세계 수많은 가정과 사무실 그리고 학교에서 컴퓨터와 인터넷, 휴대전화가 생활의 필수품으로 자리 잡았다. 카의 비판처럼 이런 변화가 결국 현실화될 수밖에 없는 것이라면, 미래에 좀 더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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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이 원하는 것을 원한다” <기술의 충격>과학 2011. 7. 25. 21:07
“생명이 원하는 것을 원한다” 유명한 과학 기술 문화 전문잡지 의 공동 창간자 가운데 한 명으로, 처음 7년 동안 그 잡지의 편집장을 맡았던 케빈 켈리. 그는 10년 동안 싸구려 운동화와 낡은 청바지 차림으로 아시아 오지를 여행했으며, 자동차보다 자전거를 즐겨 모는 등 자연과 가까운 생활을 하는 인물로 유명하다. 1960년대 말엔 작은 농가에 공동체를 꾸렸던 히피 운동에 참여했으며 아미시 파와도 긴밀한 인연을 맺고 있다. 이처럼 기술 외면자에 가깝던 케빈 켈리가 기술 옹호자로 180도 전환했다. 그는 에서 수렵, 농경 생활을 하던 원시 시대부터 디지털 테크놀로지가 고도로 발달한 현재에 이르기까지, 기술이 어떻게, 그리고 어떤 방향으로 발전해 왔는지 살핀다. *기술의 충격, 케빈 켈러, 이한음, 민음사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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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거버넌스사회 2010. 10. 12. 20:27
디지털 권력이동을 주시하라 지데일리 http://gdaily.kr/7416 웹 2.0이 등장한 이래 국가와 시장, 시민 사회의 운영 통치 시스템이 바뀌었다. 인터넷을 통해 정보 교환, 의견 결집, 개인 혹은 집단의 정치적 행동을 이끌어내는 등 쌍방향 소통을 통해 참여자 모두가 주체가 돼 공동체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처럼 가상공간의 시민과 비정부 행위자의 등장을 인정하며 정부 역할의 축소와 보다 수평적이고 평등한 사회 운영 메커니즘의 확대를 지향하는 것을 ‘디지털 거버넌스’라고 한다. 이는 디지털 기술 융합에 기반을 두고 사회를 운영하는 새로운 메커니즘이다. 정보 사회의 새로운 통치 질서는 단순히 국정 운영 방식의 변화가 아니라 시민・정부・기업이 공동체의 앞날을 결정하고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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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세대경제 2010. 10. 6. 12:01
신인류가 이끌어가는 세상은? 지데일리 http://gdaily.kr/6486 - 멀티태스킹에 능하며,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통해 자기들만의 세계를 창조하고 새로운 컨텐츠를 개발하는 데 뛰어나다. - 새로운 글로벌 커뮤니티를 만들어 커뮤니케이션하며 사생활까지 깊이 공유한다. - SMS와 트위터 사용이 익숙하지만, 대신 육하원칙에 맞는 글 또는 긴 글을 쓰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 언제든 쉽고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인터넷 검색의 영향으로 무언가 오래 기억하려는 습성을 잊었다. - 이슈나 관심만 맞으면 생판 모르는 사람과도 친구가 된다. - 휴대폰과 인터넷을 통해 자신의 의사를 자유롭게 밝힌다. - 긴꼬리 경제, 블룩(Blook) 경제, P2P 경제라는 신경제 용어를 탄생시켰다. - 증강현실로 생활의 편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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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시대 핫 트렌드 33경제 2010. 10. 2. 00:11
스마트기술이 안내하는 미래상은? 지데일리 http://gdaily.kr/5911 스마트폰 전쟁, 애플리케이션 백만장자의 탄생, 사람과 사람, 사람과 사물이 촘촘히 엮이는 네트워크 통신…. 지금 세상은 과거 그 어느 때보다 더 빨리, 더 복잡하게 변하고 있다. 세상은 매일 조금씩 어제의 허물을 벗고 새로운 모습으로 태어나고 있다. 모바일로 인맥을 구축하고, 네트워크 시스템으로 시간을 단축시키며, 디지털이 만드는 생생한 가상현실 속에서 오락을 즐긴다. 더 빠르고 안전하고 똑똑하게 변하는 세상, 이러한 변화의 원동력은 스마트 테크놀로지에 있다. 스마트 시대의 가장 두드러진 현상 중 하나인 아이폰 열풍은 단순히 ‘신기한 핸드폰의 출현’이 아니라 새로운 시대를 여는 신호탄이다. 새롭게 열리는 다음 시대는 과연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