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안 캔트웰
-
살맛 나는 평생직장, 사장은 바로 당신!경제 2013. 11. 27. 17:49
[나는 나에게 월급을 준다] 일을 위한 인생이 아닌 나를 위한 인생은 어떻게 가능할까. 대한민국 대부분 직장인은 매일 아침 인파가 가득한 지하철에 몸을 싣고 새장 같은 회사로 출근한다. 출근 후 답답한 사무실에서 하는 일은 원하는 일이 아닌 경우기 많은데다, 상사 눈치 보기도 그리 쉬운 ‘업무’가 아니다. 꼭 직장인이 아니더라도 많은 사람들이 80대까지 일해야 한다는 공포감과 싸우고 있는 현실이다. 또 현실적으로 회사를 다니며 스스로 월급을 결정할 수 있는 사람은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 특히 직장이라는 굴레에 몸을 담은 사람은 누구든 인생의 무수한 날들의 선택권을 남에게 넘겨주고 월급을 받으며 살아가고 있다. 스스로를 ‘자유 방목’ 컨설턴트라 부르는 마리아 캔트웰은 이를 ‘고용자의 타협’이라고 칭한다. ..
-
바보같은 짓공감한줄 2013. 11. 26. 22:30
"난 평생 하고 싶은 일을 골라야 하고 그 완벽한 직업 타이틀을 찾기 전까지는 시작하지 않을 거야." 여기서 한 가지만 확실히 말하겠다. 딱 한길을 고르고 앞으로 평생 그 외길만을 걸어가겠다고 하는 건 한마디로 바보 천치 같다고 생각한다. 후지고 촌스럽다. 매일, 모든 행사마다, 평생 동안 딱 한 벌의 옷만 입어야 한다면 우린 과연 행복할 수 있을까? 왜 직업에 대해서는 다들 그렇게 생각할까? 그래서 많은 이들이 '결정' 단계에서부터 막혀 버린다. 나와 있는 모든 '옵션'을 다 보긴 하는데 그중 한 가지 완벽한 것에만 모든 걸 걸려고 한다. / 마리안 캔트웰 (중앙북스) [책]으로 [만]나는 [세]상 ⓒ지데일리트위터 @gdaily4u 자료도움 gdaily4u@gmail.com 나는 나에게 월급을 준다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