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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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친구들 이야기>사회 2010. 11. 2. 16:31
새로운 역사를 쓰는 사람들 지데일리 http://gdaily.kr/10431 미국을 비롯한 서구 유럽 국가에는 ‘친구’라는 이름을 가진 자원봉사 혹은 후원회 조직들이 많다. ‘도서관의 친구(Friends of Library)’를 비롯해 박물관의 친구, 지구의 친구, 공원의 친구, 교회의 친구, 축제의 친구 등이 바로 그것이다. 이 중 ‘도서관의 친구’는 이미 100여 년 전부터 10여 개 국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지난 2005년 초 ‘도서관의 친구’가 국내 최초로 광진정보도서관을 중심으로 설립(광진도서관친구들)돼 현재 약 20여 개 그룹이 조직돼 있다. ‘도서관친구들’은 ‘공공도서관을 돕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모임’이다. 그러나 일반적인 도서관 자원봉사와는 그 성격이 많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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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돌 교수의 나부터 마을 혁명사회 2010. 6. 1. 18:19
인텔리 이장님, 자본에 ‘한판승’ 지데일리 http://gdaily.kr/2408 ≪강수돌 교수의 나부터 마을 혁명≫은 충남 연기군 조치원에서 마을 이장을 하고 있는 강수돌 교수가 2005년 5월부터 조치원 신안1리 마을 이장을 하며 주민들과 함께 벌였던 고층아파트 건설 반대 운동에 관한 기록이다. 강 교수는 1997년 고려대 세종캠퍼스에 부임했다. 1999년부터는 조치원 신안마을에 귀틀집을 짓고 살면서 ‘자연이 최고의 교과서’라는 믿음으로 세 명의 아이들을 시골에서 키웠고, 돈의 경영 대신 삶의 경영을 탐구하며 죽은 이론이 아니라 살아 움직이는 실천을 추구해왔다. 건설·투기 자본의 전원마을 ‘공습’ 전국의 개발 바람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지만 2005년 ‘행정도시특별법’이 통과하고 난 후 충청권에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