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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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무엇을 더 원하는가경제 2010. 9. 10. 17:32
여자는 무엇으로 사는가 지데일리 http://gdaily.kr/4990 소비재 전문가인 마이클 실버스타인과 케이트 세이어는 22개국의 여성 1만2000여명을 상대로 사상 유례없는 방대한 규모의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수많은 여성들이 그동안 앞만 보고 쉴새 없이 달려온 탓에 스트레스와 시간 부족, 과로에 시달린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때문에 여성들은 빼앗긴 시간을 되찾아 주고,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해주며, 잠시나마 삶에서 만족감을 느끼게 해주는 제품과 서비스를 찾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자는 무엇을 더 원하는가≫는 여성 경제의 현재와 미래를 짚어본 보스턴컨설팅그룹(BCG)의 여성 소비트렌드 보고서다. 가까운 미래에 여성의 영향력은 한층 더 커질 것이며, 여성의 구매력은 경제 불황으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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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주의의 손아귀에서 벗어나기사회 2010. 8. 29. 21:02
[스펜트] 현대의 소비자들은 도요타 캠리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몰고 그늘에서 키운 공정무역 커피를 사러 동네 생협 매장으로 간다. 사람들은 물질 자체를 소유하려는 의도보다는 결혼 상대자나 친구들에게 자기를 과시하려고 이유로 신호를 보낸다. 제프리 밀러는 인간의 이러한 과시 행동 안에 우리가 이용할 수 있는 엄청난 규모의 시장이 있다고 말한다. 즉 자신을 뽐내고 짝을 찾는 인간 본성을 바탕으로 소비주의를 이해해야 한다는 것이다. 모든 문화를 아우르는 역사적인 관점뿐 아니라 모든 종을 아우르는 진화적 관점에서 소비주의를 재평가할 필요가 있으며, 그렇게 우리가 가진 인간 본성을 이해하면 마케터들은 소비자 선호를 이용해 돈을 더 많이 버는 새로운 방법을 알게되는 동시에 소비자들은 마케터들의 손아귀에서 벗어나 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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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크마케팅경제 2010. 8. 29. 14:20
소비자 앞에 당당하려면? 지데일리 http://gdaily.kr/4162 과거 마케팅에 돈을 들이는 만큼 효과가 있던 시절이 있었다. 그러나 이제 시장도 소비자도 변화를 넘어 진화의 단계에 이르렀다. 이제 소비자들은 재미없는 TV광고가 나오면 채널을 돌리고, 무작위로 뿌려진 광고메일은 스팸메일로 분류한다. 똑같은 제품만 늘어놓은 곳은 무심히 지나치고, 거짓과 과장을 일삼는 광고를 하는 기업에는 등을 돌린다. 수동적인 소비자들에게 지루한 마케팅을 억지로 보게 만들던 시대는 지나간 것이다. 소비자들은 이제 더 이상 수동적인 태도를 보이지 않는다. 열성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리모컨과 티보, 직접 만든 블로그, 뭐든 검색 가능한 구글로 무장한 소비자들은 자신이 소비할 상품을 선택하고 스스로 창조한다. :::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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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 소셜미디어 시대의 성공 키워드경제 2010. 8. 3. 11:10
신뢰 에이전트가 되는 멋진 세상 [출처=지데일리] 인터넷이 우리가 비즈니스를 하는 방식을 바꿔놓았다는 사실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특히 마케팅 분야에선 그 정도는 더 크다고 할 수 있다. 인터넷을 이용한 소셜 네트워크와 개인 인맥은 기업의 마케팅 메시지보다 훨씬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한다. 이 경우 소비자자들은 신뢰할 만한 정보를 원하지만 비판적이며 회의적인 다른 소비자들의 정보에 둘러싸여 있는 실정이다. 오늘날 온라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신뢰인 것이다. :::웹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사람들은 이제 모든 일이 결국에는 사람들에게 알려진다는 사실을 깨닫고 이런 유리의 성 같은 현실을 받아들여야 한다. 소비자들은 간단한 구글 검색으로 진실을 알 수 있으므로, 기업들은 더 이상 화려한 브랜딩 캠페인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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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브랜드의 불편한 진실사회 2010. 6. 21. 12:03
브랜드 중심에 파묻혀버린 동심 나이키는 운동화를 파는 회사가 아니라 스포츠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는 회사의 대명사가 됐다. 또 스타벅스는 커피 체인점이 아니라 커뮤니티라는 아이디어를 파는 회사가 됐다. 이처럼 지난 10여 년간 다국적기업의 브랜드 전략은 최신 기술과 소프트웨어로 무장하며 다채로운 마케팅 기법을 선보여 왔다. 그러나 그 이면에 숨어 있는 메시지는 여전히 지난 10여 년 전과 동일하고 유효하다. 즉 기업은 이제 물건이 아니라 이미지를 판다. ‘브랜드’를 파는 것이다. ≪슈퍼 브랜드의 불편한 진실(No Logo)≫에 따르면, ‘제품이 아닌 브랜드!’라는 전략은 아주 기발해 보이지만 기업이 생산을 완전히 초월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누군가는 반드시 세계적 브랜드가 의미를 부여할 ‘제품’을 만들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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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미디어마케팅, 무엇이고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경제 2010. 6. 15. 18:26
소셜미디어, 마케팅 중심에 ‘우뚝’ 최근 들어 유명 인사들의 소셜미디어 활용이 활발해지고 있다. 모두 자신의 이미지 제고와 확산, 홍보 마케팅 수단으로 소셜미디어를 적극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그동안 마케팅은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매스미디어 즉, 텔레비전과 신문, 라디오, 잡지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이들 매체는 정보의 수신과 발신에서 쌍방향성을 이루던 미디어가 아니다. 보급률은 100%에 가깝지만, 텔레비전에 출연하거나 신문에 나오거나 정보를 제공한 적이 있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 그만큼 사용자의 참여가 지극히 제한된 매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현재 웹 2.0시대에서는 기존 매스미디어 마케팅에서 나아가 트위터와 블로그, SNS, UCC와 같은 소셜미디어를 활용하는 소셜미디어마케팅으로 급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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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미디어 마케팅경제 2010. 5. 18. 16:32
인터넷 문화혁명 '소셜미디어' 지데일리 http://gdaily.kr/2323 은 소셜미디어 스킬과 기존의 확립된 역량에 대한 전문성을 결합하고자 하는 마케터를 위한 안내서다. 기존 마케터가 소셜미디어를 학습해 정해진 기간 안에 단계적으로 실무에 반영하도록 만들어졌다. 이 책의 상당 부분은 ‘직접 통제할 수 있는 범위 밖에 있는’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따라 대체로 성공이 결정되는 직책인 마케터이자 제품 관리자로서 쌓아온 개인적인 경험을 근거로 하고 있다. 소셜 웹이 자체가 이와 유사한 방식으로 돌아가기 때문이다. 지은이 데이브 에반스는 “소셜미디어를 탐구해 ‘사업 목적으로’ 활용하려는 동기는 광고와 마케팅의 변화율에 압도된 동시에 고객이 생성한 정보가 인터넷을 떠나 내게 흘러오던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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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 브레인사회 2010. 5. 18. 10:18
‘무의식’ 선택의 중심에 서다 지데일리 http://gdaily.kr/2319 셔츠와 넥타이를 고르는 지극히 일상적인 일에서부터 주식투자, 자선기부, 예절, 자살 폭탄테러리스트, 재난상황에서의 행동방식, 투표까지 인간의 모든 행동은 무의식적인 마음의 영향권 아래 놓여 있다. 은 숨겨진 무의식적 세계를 읽지 못하면 절대 이해할 수 없는 인간행동에 대한 참신한 보고다. 심리학을 비롯해 경제학, 마케팅, 신경과학, 사회과학 등 수많은 영역에 커다란 영향을 끼쳤던 ‘무의식적 편향’에 대한 10여 년간의 연구결과를 흥미롭게 풀어내고 있다. 이 책은 극한 재난상황에서 삶과 죽음을 가르는 인간의 무의식적 심리, 자살테러리스트, 주식투자, 일상생활, 인간관계, 헌법, 자선기부, 대통령선거, 총기자살, 범죄심리학 등 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