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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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의 음모문화 2010. 11. 10. 23:53
[선생님이 가르쳐준 거짓말] TV 드라마, 영화 등 역사와 관련한 문화소비에는 관심이 많지만, 정작 학교에서 역사를 선택해 공부하는 사람은 소수에 불과하다. 이러한 아이러니한 상황을 만든 주인공은 누굴까? 바로 ‘교과서’를 중심으로 한 역사수업과 관련이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적잖은 사람들이 역사교과서를 ‘암기거리의 집합소’로 인식하고 있는 현실에서 역사의 미래는 어둡기만 하다. 흥미롭게도 이 같은 ‘지루한 역사 교과서’는 우리나라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세계 최강국이라고 자부하는 나라, 세계 대학평가 상위권 대학이 수십 곳에 달해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자랑하는 나라 미국에서도 마찬가지다. 은 ‘왜 역사를 지루해 할까?’라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한 한 사회학자가 자국의 교과서 18종을 대조하고 분석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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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서스 : 아메리카 제국 흥망사문화 2010. 7. 3. 22:22
미국식 제국주의는 막을 내렸다? [출처=지데일리] 국가의 탄생부터 제국적인 파워를 발휘해왔던 미국. 미국은 언제나 ‘제국’이었다. 하지만 미국은 그동안 자국이 제국임을 애써 부정해왔다. 왜 미국은 이러한 사실을 부정하는걸까? 또 제국이기를 거부한 미국은 어떻게 ‘제국’이 됐을까? 폴 크루그먼과 조지 프리드먼의 경쟁자로 꼽히는 인물, 니알 퍼거슨이 미국 제국주의에 관한 연구서인 ≪콜로서스≫는 ‘제국으로서의 미국’의 모습을 예리한 시각으로 파헤친다. 지은이는 이 책에서 방대한 역사, 정치, 경제사적 지식을 들어 미국이 세계사에 걸쳐 항상 가장 제국적인 파워를 발휘해왔음을 주장한다. 또 위선적인 ‘미국 제국’을 자신만의 도마 위에 올려놓는다. :::나는 지금의 미국은 제국이며, 미국은 언제나 제국이었다고 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