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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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의 경제학>경제 2011. 3. 3. 14:55
불안은 기회를 품고 [지데일리] http://gdaily.kr/15673 지난 2008년 종말을 고하다시피한 글로벌 자본주의. 우리는 기존 주류 경제학이 더 이상 세계 경제가 안고 있는 문제들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음을 확인했다. 경제학자 장하준 교수가 “시장주의 경제학자와는 종류가 다른 전문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듯, 시장(기업)과 국가가 아닌 제3의 영역에서 지속가능한 번영을 보장하는 새로운 경제학이 절실히 필요한 세상이 됐다. ◇제3의 경제학, 줄리엣 B. 쇼어/구계원, 위즈덤하우스 은 19세기 산업 경제를 구축하는 데 효율적이었던 방식은 대부분의 자원이 고갈되는 21세기 경제에는 더 이상 적합하지 않으며, 이러한 측면에서 경제 구조를 근본적으로 재고할 것을 촉구한다. 동시에 이러한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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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자본주의>경제 2011. 3. 2. 15:25
대안경제의 ‘초석’ [지데일리] http://gdaily.kr/15649 부의 분배나 환경파괴와 같은 많은 문제를 안고 있는 성장주의 경제는 위기를 넘어 재앙을 초래할 것이란 예측이 서서히 현실화 되고 있는 요즘이다. 전 세계적인 기후변화와 생태계 파괴로 지구촌이 몸살을 앓고 있는 현상은 이를 대변해주고 있는 사례다. 이런 상황에서 소위 선진국들은 ‘그린 뉴딜’이나 ‘녹생성장’과 같은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우고 있지만, 그 안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결국 성장의 방점은 늘 ‘경제’에 있다. ◇자연자본주의, 폴 호켄 외/김명남, 공존 이러한 현실에서 자연의 가치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그 가치를 반영한 경제활동을 해 나갈 것을 주문하는 는 자연과의 조화로운 삶 속에서 지속적인 경제 활동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한다.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