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
-
백두대간에 가장 많은 나무는?Green Zone 2013. 9. 11. 15:25
백두대간 생태계가 한 눈에 보이는 생태지도가 만들어졌다. 산림청은 설악산에서 태백산, 소백산을 거쳐 지리산까지 이어지는 우리나라 백두대간의 생태계를 알기 쉽게 생태지도로 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백두대간 생태지도(Ecoology Map)는 한반도 자연의 상징인 백두대간의 지형 위에 백두대간에 살고 있는 야생 동식물을 담은 것이다. 2006년 시작된 백두대간 자원실태조사 결과 등을 토대로 야생 동식물이 출현한 위치의 좌표값을 입체적인 백두대간 지도(설악산 향로봉에서 지리산 천왕봉까지의 백두대간을 10개 구간으로 구분)에 표현하고 있다. 백두대간에서 가장 희귀한 식생으로 평가되는 아고산대 식생대를 비롯해 주목과 가문비나무, 분비나무 등의 군락, 멸종위기종인 포유동물을 포함해 꼬리치레도룡뇽, 까치살모사 등 ..
-
<숲유치원>과학 2010. 11. 5. 14:24
숲에서 커가는 새싹들 지데일리 http://gdaily.kr/10484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 만일 세살의 아이가 숲에서 생활한다면, 아이는 그곳에서 배우고 생각한 것을 통해 자연의, 생명의 소중함을 평생 간직하며 살아갈 가능성이 크다. 자연은 누구나 쉽게 다가갈 수 있는 큰 배움터다.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고, 이웃과 하나 되는 공동체성을 지니게 하며, 세상의 아름다움을 볼 줄 아는 아이로 자라게 하는 교육의 장이 바로 숲유치원이다. 아이들에게 숲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교실이자 열린 학교다. 숲에서 만나는 새들과 시냇물과 바위와 나뭇잎들이 모두 놀잇감이 되고 교재가 된다. 은 우리나라 숲유치원의 산파 역할을 담당해 온 장희정 박사가 자신이 직접 방문한 세계의 여러 숲유치원에서 보고 배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