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
-
창조적인 숨결을 끌어내려면?공감한줄 2013. 6. 26. 09:29
어떤 분야에서나 진정한 창의적인 생각은 일반적이지 않고 특출한 섬세함을 갖고 태어난 사람에게서 나옵니다. 그에게 있어서 만지는 것은 구타이고, 소리는 소음이 되고, 불행은 절망이고, 기쁨은 황홀이고, 친구는 애인이고, 애인은 신이며, 실패는 죽음이 됩니다. 이 잔인하게 섬세한 사람에게는 창조하고, 창조하고, 또 창조하게 하는 강렬한 필요성을 알려주어야 합니다. 그가 음악, 시, 책, 건물, 의미 있는 어떤 것들을 창조하고 있지 않는다면, 그러한 숨결은 그 안에서만 고립되어 있을 것입니다. 그는 반드시 무언가 창조해야 하고, 또 창조를 위해 자신을 쏟아내고 분출해야만 합니다. 그가 내적인 절박함을 가지고 독특하고, 새로운 무언가를 창조하며 살아가고 있지 않다면, 그는 제대로 살아가고 있는 것이 아닐 것입니..
-
진정한 치유를 바란다면…라이프 2013. 3. 20. 17:45
[안녕, 누구나의 인생] "떠나, 네가 원하고 있잖아!" [안녕, 누구나의 인생(Tiny Beautiful Things)]은 지난해 베스트셀러에 오른 의 작가 셰릴 스트레이드가 ‘슈거’라는 필명으로 지난 2010년 3월부터 2년 여간 온라인 문학 커뮤니티에 연재했던 상담 칼럼을 모은 책이다. 가족 간의 갈등, 사랑과 이별, 상실의 고통 등 누구나 부닥치는 인생 고민에 대해 그는 자신의 경험담을 들려주며 위로와 조언을 건넨다. ‘슈거’는 자녀나 부모를 잃은 사람에게는 사랑하는 어머니를 잃고 아파했던 기억을 나누며 함께 눈물 흘린다. 망나니 가족 때문에 힘들어하는 사람에게는 폭력적인 아버지에 대한 미련을 내려놓기까지 수없이 번민했던 일을 들려주며 단호한 결단을 주문한다. 실수와 잘못을 저지르고 후회하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