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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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달리는 그린카 작년보다 20% 늘어Green Zone 2014. 4. 21. 14:18
지난해 서울시에 등록된 하이브리드 자동차 등 친환경·저공해 자동차가 2012년에 비해 약 20%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서울시에 따르면,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연비가 동종 차량보다 55% 이상 높아 운행거리가 길수록 일반 자동차에 비해 훨씬 경제적이며, 연간 주행거리가 2만㎞인 운전자의 경우 연간 120만원의 연료비 절감의 효과가 있다. 에너지관리공단에서 조사한 A사 배기량 1999cc인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도심연비는 16.30㎞/ℓ, 일반 자동차는 10.0㎞/ℓ로 연비가 55.2%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고속도로 주행모드에서의 연비도 각각 17.5㎞/ℓ, 14.4㎞/ℓ으로 18.2% 연비가 높다. 올해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구매할 경우 개별소비세, 취득세 등 최대 470만원까지 감면 혜택을 누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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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공시설물 디자인 시민공모전에듀N컬처 2014. 3. 28. 12:59
디자인으로 세상을 바꾸는 법저자앤드루 쉬어 지음출판사1984(일구팔사) | 2014-02-25 출간카테고리예술/대중문화책소개디자인으로 세상을 바꾸자! 학생, 교사, 전문가 및 지역사회 단... 서울시는 ‘재미와 즐거움이 있는 도시 서울’을 주제로 ‘제8회 공공시설물 디자인 시민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시민공모전을 통해 서울시의 디자인 정책 방향을 시민과 공유해 왔다. 그동안 공공디자인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현실화해 함께하는 디자인시정을 전개하고 있다. 또 많은 예비 디자이너들에게 디자이너의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시민공모전은 서울시민과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벤치·그늘막 부문과 위생시설물 부문(휴지통, 음수대, 공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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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지는 바이오가스로 도시가스 만든다Green Zone 2014. 3. 14. 18:23
2030 에너지전쟁저자대니얼 예긴 지음출판사올(사피엔스21) | 2013-02-08 출간카테고리경제/경영책소개[제3의 물결] 이후 미래변화를 가장 탁월하게 그린 책! 비즈니... 서울시가 신재생에너지인 바이오가스를 이용해 도시가스를 생산한다. 시는 에너지기업 예스코와 지난 6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에 예스코는 사업비 78억원을 전액 투자해 오는 10월까지 도시가스 제조시설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도시가스 제조시설은 성동구에 위치한 예스코 사업부지에 설치한다. 시는 중랑물재생센터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 2만6000㎥/일을 예스코에 공급·판매하고, 예스코는 이를 정제해 매년 528만㎥의 도시가스를 생산한다. 이 사업은 전국 최초이자 최대 규모이며, 일반가정 약 7000세대에 공급할 수 있는 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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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여건 개선 위한 아이디어 공모에듀N컬처 2014. 3. 12. 21:42
서울시가 점점 어려워지는 재정여건 개선을 위해 시민들의 생각을 모은다. 서울시는 오는 17일부터 ‘서울시 수입증대 및 예산 절감 방안’을 주제로 시민 아이디어 공모대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모주제는 서울시 수입증대와 예산 절감 방안으로 ▲공공시설물을 활용한 광고수입 증대 방안 ▲지역자원을 활용한 세입증대 방안 ▲해외사례를 접목한 수입증대 방안 ▲탈루·은닉세원 발굴 방안 ▲예산 절감 방안 등 관련 내용 모두가 대상이다. 다만 특별한 근거나 사유 없이 단순히 요금이나 요율 인상을 통해 시민에게 부담을 주는 내용은 제외된다. 서울시 재정을 걱정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서울시 홈페이지의 천만상상 오아시스(http://oasis.seoul.go.kr)의 테마제안 코너를 통해 응모할 수 있으며, 방문 또는 우편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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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업 체험프로그램 참가자 모집에듀N컬처 2014. 3. 10. 11:21
서울시는 농사일을 경험해 볼 기회가 없는 도시 아이들에게 친환경농업과 우리 농작물에 친숙해질 기회를 제공하는 농업체험프로그램을 다음달부터 운영하고, 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어린이 3800명을 오는 12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우선 어린이들이 도심 속에서 쉽고 재미있게 친환경농업을 체험할 수 있는 ‘친환경농업체험교육’을 다음달 8일부터 7월까지 유치원과 초·중등학생 단체 350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교육은 매주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약 3시간 동안 강동구 상일동 소재 친환경농업체험교육장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감자·고구마·상추 등 제철 농산물 모종을 심고 수확하는 영농체험프로그램, 식물터널·수생식물원·야생화원 등에서 400여종 작물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관찰하는 스토리텔링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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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0개공감한줄 2013. 12. 18. 21:25
뉴욕에서 두 번째로 큰 공원인 프로스펙트파크는 자원봉사자들이 결손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엄마 역할을 해줘서 청소년 진학률을 높이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런 외국 사례를 통해 상상해 봅니다. 서울에 공원이 2600개예요. 어마어마한 자원이죠. 그것만 잘 작동해서 청소년 범죄나 자살률이 떨어지지 않을까. 공원을 단순한 녹지로 치부하지 말고 사회적 의미들을 구현해 보고 싶습니다. / 천호균 외 (소란) [책]으로 [만]나는 [세]상 ⓒ지데일리자료도움 gdaily4u@gmail.com트위터 @gdaily4u 도시기획자들저자천호균, 이채관, 이강오, 오형은, 최정한 지음출판사소란 | 2013-11-11 출간카테고리정치/사회책소개좋은 도시는 어떻게 가능한가! 그것을 탐색하고 실현해 가는 7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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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인 아이디어 순환의 장 ‘G밸리’ 개관비즈니스존 2013. 12. 4. 14:56
서울의 미래 먹거리와 일자리를 창출하는 첨단지식산업의 메카인 서울디지털산업단지(일명 G밸리)에 단지내 기업인들의 아이디어 공유와 소통을 위한 공간이 마련된다. 서울시는 4일 G밸리 기업인들이 서로 만나 신기술과 제품정보를 공유하고 상호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목적 공간 ‘G밸리 기업시민청 개관식’을 개최한다. G밸리의 전신은 지난 1964년부터 ‘국내 산업단지 1호’로 조성된 구로공단으로, 1997년 구로산업단지 첨단화계획을 거쳐 정보기술(IT)·패션·출판산업 등이 모인 중소기업 집적지로 탈바꿈했다. 현재는 기업체 1만1000여개, 종사자 16만여명 규모에 이르고 있다. 이번에 문을 여는 ‘G밸리 기업시민청’은 금천구 가산동 세경 하이힐 빌딩 6층에 549㎡ 규모로 마련되며, 대회의실(창조홀), 세미나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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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택 다가구 '두레주책' 입주 신청하세요~비즈니스존 2013. 11. 18. 16:20
서울시가 한지붕 아래에 여러 세대가 어울려 사는 국내 첫 셰어하우스형 공공임대주택에 어울려 살아갈 입주자 5세대를 모집한다. 도봉구 방학동에 첫 선을 보이는 셰어하우스형 공공임대주택은 1~2인 가구 여럿이 방, 욕실과 같은 개인공간은 따로 써서 사생활은 보호하면서도, 거실과 주방은 같이 쓰면서 공동체도 활성화하는 새로운 유형의 공공임대주택이다. 이런 셰어하우스형 주택은 1~2인 가구가 많은 일본이나 캐나다, 유럽 등지에선 이미 일반화된 주거유형으로, 우리나라에서도 확산 추세에 있지만 공공 임대주택에 도입하는 것은 서울시가 처음이다. 서울시는 입주민간 소통과 상호협력, 공동체 활성화의 의미를 담아 ‘두레주택’이라고 이름 짓고 주거환경관리사업구역인 도봉구 방학동 단독건물 2채(393-16번지, 394-1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