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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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하늘길에 꿈을 그리다라이프 2013. 3. 13. 07:30
[희망을 걷다]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됩니다.” 끝없는 발상의 전환을 통해 우리 사회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키기 위해 노력해온 박원순. 그는 과거 참여연대, 아름다운가게, 희망제작소 등에서 활동해왔으며, 우리는 이 시대 가장 성공한 시민운동가로 그를 꼽는다. 본인은 이 말을 극구 부인하지만, 한때 여야를 막론하고 정계 진출을 권유하고 대통령 출마 권유도 끊이지 않을 정도이니 대한민국 시민운동의 대표 아이콘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현재 서울특별시 시장으로서 막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는 지금도 우리 사회에서 진보와 보수 사이, 이를 둘 다 뛰어넘을 수 있는 새로운 사회적인, 정치적인 실험을 하고 있다. 오늘도 어떻게 하면 우리 사회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을까, 조금 더 합리적이고 인간적인 세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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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혁명≫경제 2010. 10. 26. 22:51
불확실한 세상 통찰의 힘 ‘소통’ 지데일리 http://gdaily.kr/9728 온라인에서 서로 관계를 맺고 소통하면서 살아가는 것이 일상화가 된 요즘이다. 실제 만난 적이 없어도, 성별과 나이, 혈연과 학연과 지연 등 전통적인 인맥의 고리에 얽매이지 않고도 특정한 주제에 대한 ‘공통된 관심’이라는 동기 때문에 사회적 특성이 전혀 다른 사람들 간에도 언제, 어디에서나 쉽게 연결하고 생각을 공유하는 등 지금껏 우리가 겪어보지 못한 소통혁명이 진행 중이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상상하기 힘들었던 이 같은 변화의 중심엔 소셜미디어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그리고 첨단 모바일 기기들의 입지가 주요하다. 우리는 지금 인터넷과 모바일, 그리고 IT가 융합되면서 이전에는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혁명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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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스트림경제 2010. 10. 4. 23:10
소셜미디어의 새로운 흐름 지데일리 http://gdaily.kr/6235 최근 그룹 원더걸스가 미국 LA에서 신곡 발표회를 열었다. 이 발표회에선 한국어는 물론 영어 일본어 중국어 태국어 등으로 전 세계에 생중계 됐는데, 이때 사용된 미디어가 바로 ‘유스트림(USTREAM)’이었다. 유스트림은 ‘트위터로 하는 인터넷 생방송’이라고 할 수 있다. 스마트폰이나 컴퓨터에 내장된 카메라 등으로 간단히 현장을 실시간으로 중계할 수 있다는 이점 때문에 세계적으로 급속히 사용자가 늘고 있어, 차세대 미디어로서 크게 각광받고 있다. 140자 미만의 단문 메시지로 실시간 소통할 수 있는 것이 트위터라면, 유스트림은 동영상을 보면서 트위터로 실시간 대화할 수 있다. 때문에 많은 사람들은 소셜미디어의 발전이 트위터·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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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혁명경제 2010. 9. 26. 22:34
‘모바일 혁명’이 가져올 미래는? 지데일리 http://gdaily.kr/5620 “모든 혁명은 기존 질서의 변화를 가져온다. 질서의 변화는 필연적으로 승자와 패자를 낳게 된다. 준비하는 개인과 조직은 그만큼 큰 과실을 딸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개인과 조직은 어려움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우리가 모바일 혁명의 실상을 정확히 이해하고 이에 대해 적극적으로 준비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지난 2009년 11월28일 애플의 아이폰(iPhone) 판매에서 시작된 우리 사회의 지각 변동은 점점 그 힘을 더해가고 있다. 아이폰이라는 모바일 기기에서 시작된 변화는 산업과 경제, 정치, 문화 등 사회 모든 부분에 걸쳐 가히 ‘혁명적’이라고 불러도 될 만큼 강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모바일 혁명은 모바일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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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네트워크 e혁명경제 2010. 9. 7. 00:03
놀라운 세계적 전환기의 시작 지데일리 http://gdaily.kr/4631 세계 최대의 소셜 네트워크 사이트인 페이스북 사용자가 최근 5억 명을 돌파했다고 한다. 세계 인구의 8%, 인터넷 사용자의 27%에 달하는 수치다. 페이스북과 마이스페이스, 베보, 오르컷, 유튜브, 트위터, 블로고스피어, 위키피디아 그리고 국내의 싸이월드 등 인터넷 세상을 대표하는 소셜 네트워크 사이트와 소셜 미디어의 영향력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소셜 네트워크 사이트, 즉 가상세계 활동의 부작용 또한 급증하는 추세이며, 작게는 친구 사이부터 크게는 사회, 국가, 세계 전체에 큰 문젯거리와 깊은 고민을 안기고 있다. 때문에 가상세계와 소셜 네트워크 사이트를 둘러싼 온갖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이제는 일상이 돼버린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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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세상의 조건사회 2010. 7. 12. 12:43
기부와 나눔, 21세기 키워드 [출처=지데일리] 미국의 부자들이 사람들로부터 존경을 받는데 가장 큰 이유는 부자들이 갖고 있는 기부의 습관에 있다. 빌 게이츠의 경우 4년 동안 자기 자산의 60%인 20조원을 기부했다고 한다. 한 사회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키기 위해 사회의 설계와 자인 방법을 고민하는 ‘소셜 디자이너’를 자청한 박원순이 제시하는 바람직한 사회상은 바로 모두가 함께 행복한 사회다. ≪아름다운 세상의 조건≫은 이를 이루기 위한 첫발인 ‘기부와 나눔’이라는 내용을 중심으로 하고 있다. 이 책의 지은이인 박원순은 스탠포드 대학을 방문했을 때, 미국의 기부 문화를 직접 보고 깜짝 놀랐다고 한다. 그는 “도서관 건물에서부터 그 안의 장서에 이르기까지 큰 대학건물에서부터 작은 벤치에 이르기까지 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