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잡스
-
아이패드 혁명경제 2010. 9. 13. 11:02
아이패드, 이어지는 애플생태계의 습격 지데일리 http://gdaily.kr/5207 신문과 잡지는 과연 살아남을 수 있을까? 전자책은 종이책을 대체할 것인가? TV와 PC, 노트북, 게임기의 미래는 어떻게 전개될까? 여기저기서 바야흐로 ‘아이패드 혁명’이 시작됐다고 한다. 아이패드를 필두로 잇따라 출시되고 있는 터치형 태블릿PC, 모든 콘텐츠들이 담기는 모바일 시대의 ‘허브(Hub) 미디어’ 등은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바꾸고, 비즈니스에 혁명적인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지난 1월 애플의 대표 스티브잡스가 키노트 스피치를 통해 아이패드라는 새로운 기기(Device)를 선보였다. 이어 4월 아이패드가 정식으로 출시되면서 미국 일본 등 아이패드 판매국들에서 ‘아이패드 열풍’이 불기 시작했다. 소비자들은..
-
디지털 세계의 앨리스사회 2010. 9. 11. 10:53
희망의 중심으로 들어간 디지털세대 지데일리 http://gdaily.kr/5021 21세기 초 지구촌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디지털 혁명은 인간이 태어나면서부터 디지털 환경을 일상생활로, 자신의 것으로 받아들이는 디지-잇셀프(Digi-itself) 세대를 탄생시켰다. 최근 구글 CEO인 에릭 슈미트가 말한 대로 디지털 혁명은 모든 사람들이 모든 것을 기록하고, 알아내고, 접근할 수 있게 만들었다. 이는 개인 정보 유출의 위험성을 지적한 것이지만, 이제 세상은 그러한 폐단에 대해 돌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순식간에 혁명적 변화의 한가운데로 깊숙이 들어와 버렸다. 또 이러한 디지털 환경에서 성장해 성인이 된 본격적인 디지털 세대인 오늘날의 젊은이들을 N세대 또는 디지-잇셀프 세대라는 용어로 일컬으면서 시시각각으로..
-
픽사 웨이경제 2010. 9. 7. 00:10
놀이터 같은 기업이 주는 교훈 지데일리 http://gdaily.kr/4660 “생각은 쉽고, 행동이 어렵다.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는 일은 세상에서 가장 어렵다. 아는 게 다가 아니다. 알고 있는 바를 실제로 적용해야 한다. 의지만으로 충분치 않다. 그 의지에 따라 실천을 해야 한다.”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지금도 애니매이션을 아이들의 전유물로 생각하고 있는 사람이 있는지? 다양한 문화산업 기업들이 명멸하고 있지만 그 가운데서도 지속적으로 혁신적인 성공을 거둔 사례는 거의 유일무이하다. 그러나 애니매이션 하나로 단 한 번의 실패를 거두지 않는 ‘전대미문’을 창조한 기업이 있다. ‘픽사’가 그 주인공이다. 픽사는 1995년 ‘토이 스토리’부터 ‘인크레더블’ ‘몬스터 주식회사’ ‘니모를 찾아서’ ‘월-..
-
젊은 창조자들경제 2010. 8. 16. 10:20
신세대, 일과 삶을 융합시키다 출처 지데일리 http://gdaily.kr/3793 “기업의 위대함은 그 기업이 무엇을 만들고 판매하는가에 달려 있지 않다. 그 기업이 자신들만의 전략을 통해 다른 기업과 차별화하는 데 있다.” 디지털 세대, 넷Net 세대, 아이팟 세대, Y세대, 기업가 세대…. 모두 1977년에서 1997년 사이에 태어난 세대를 일컫는 말이다. 이들은 자신의 부모 세대(베이비부머)가 몇 십 년 동안 몸 바쳐 일한 직장에서 하루아침에 쫓겨나는 것을 목격했다. 동시에 빌 게이츠나 스티브 잡스와 같은 ‘자본주의의 영웅’이 어떻게 억만장자가 되는지 지켜봐왔다. 이들은 자신의 인생과 낭만을 회사에 저당 잡히기보다는 스스로 통제 가능한 삶을 꿈꾸고 좀 더 많은 경제적·시간적 여유를 원한다. :::..
-
전자책의 충격경제 2010. 8. 1. 21:21
올 것이 오고야 말았다? [출처=지데일리] “책을 어떻게 화면으로 읽어” “아무리 그래도 전자책은 아직…” 등과 같은 기우가 사라지고있다. 지난 2009년 말 크리스마스 선물 시장에서 아마존의 매출 가운데 전자책의 판매액이 종이책의 판매액을 뛰어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당시 애플의 CEO인 스티브 잡스의 주장에 따르면 아이패드 초기 구입자는 불과 두 달 동안 2.5권의 전자책을 구입했다. 더불어 아이패드의 시장점유율이 급격히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는 일반 관측에 따를 때 전자책 시장의 성장률은 오는 2011년 이후 빠르게 높아질 전망이다. 일본의 경우 지난 5월 아이패드가 출시된 바 있다. 킨들과 아이패드를 ‘흑선’이라 부르며 조심스레 사태를 관망하던 출판업계의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고단샤는 베스트 추리소..
-
픽사 이야기경제 2010. 7. 20. 13:36
시대를 앞서 간다는 것은 ‘특권’ [출처=지데일리] 전 세계에서 가장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집단이자 애니메이션 영화계의 흥행 1위로 알려진 ‘픽사’. 1995년 최초의 장편 애니메이션 가 개봉된 이후 픽사는 미국은 물론 전 세계 대중문화의 아이콘이 됐으며, 세계 애니메이션 시장의 절대강자로 부상했다. 컴퓨터 애니메이션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픽사는 어떤 곳이며, 감동적이고 기발한 스토리를 생각해낸 사람들은 누구인지, 그들은 어떤 과정을 거쳐 이 영화를 만들어냈을까? 픽사의 시초는 1974년 에드 캣멀이 뉴욕 공과대학에 컴퓨터 그래픽스를 세우면서 시작됐다. 차고를 개조해 만든 이 회사는 문자 그대로 ‘차고 회사’로 출발한 셈. “컴퓨터 애니메이션이라는 것은 완전히 미친 소리”라고 하던 시절, 이 들을 움..
-
아이디어가 걸어나오는 순간경제 2010. 7. 12. 22:42
백만불짜리 창의력의 비밀은? [출처=지데일리] “애플은 믿기지 않을 정도로 협업하는 기업이다. 애플에 얼마나 많은 위원회가 있는 줄 아는가? 우리 조직은, 세상에서 가장 큰 신생 기업이다.” 애플의 CEO인 스티브 잡스은 애플의 성공비결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오늘날 가장 창의적인 혁신기업의 대명사인 애플의 성공 뒤에는 이렇게 구성원들의 다양한 생각이 분수처럼 분출되도록 해 핵심을 결집시키는 ‘창의적 조직운영 시스템’이 있었다. 애플뿐만이 아니다. 교세라의 ‘아메바 조직’ 픽사의 ‘리뷰회의’ 구글의 ‘20% 프로젝트’ 3M의 ‘15% 룰’ 세계 최고의 아이디어 공장이라 불리는 ‘아이데오’의 독특한 브레인스토밍 비법 등 평범한 사람들이 모여 놀라운 창조력을 발휘하게 된 성공 뒤에는 공통된 법칙과 시스템이 ..
-
구글노믹스경제 2010. 6. 7. 11:10
‘구글’ 경제를 새롭게 정의하다 아이폰과 트위터 열풍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소셜네트워크(SN)에 대한 일반과 기업의 관심이 뜨겁다. 기업의 경우 소셜네트워크 마케팅을 활발히 펼치면서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대표적인 기업으로 델컴퓨터는 수십 개의 트위터를 비롯해 다수의 블로그와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있다. 델은지난달 미국의 CNBC가 발표한 ‘트위터 잘하는 기업 톱10’에서 1위에 오르기도 했다. 하지만 델이 처음부터 지금과 같은 모습이었던 것은 아니다. 지금은 SNS 마케팅의 귀감이 되고 있지만, 사실 과거에는 소비자에게 귀를 닫은 기업이었다. 델의 AS에 불만을 느낀 블로거 제프 자비스는 ‘델은 형편없다(Dell sucks)’는 글을 올리면서 사회에 반향을 일으켰다. 델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