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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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앞두고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개장달리는 마을버스 2013. 9. 10. 23:32
서울 강서구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구청 뒷마당에서 11일부터 이틀 간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장하며, 자매결연 맺은 8개 시·군에서 생산한 품질 좋고 저렴한 지역 특산물을 한자리에 모아 판매한다. 전북 임실군, 경북 상주시, 충남 태안군, 강원 강릉시, 전남 여수시, 경남 함안군, 전남 순천시, 전북 남원시에서 직송한 신선한 상품으로 중간 유통업체를 거치지 않아 시중보다 10~2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곡식류, 과실류, 나물류, 농․수․축산물, 곶감․한과 등 201여 개 제수용품 등 다양한 농특산품이 선보일 예정이다. 이 기간 동안 먹거리 장터도 운영해 찾는 주민들에게 넉넉한 시골인심까지 선사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품질 좋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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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희망을 캘 시간라이프 2013. 7. 24. 00:12
[정치의 즐거움] “정치는 국민의 눈물을 닦아주는 것인데 오히려 국민의 눈물로부터 본인이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반값등록금 실현, 비정규직 노동자 정규직 전환, SNS 시민소통, 뉴타운 출구 전략…. 성공한 사회운동가에서 시민의 지지를 받는 서울특별시장으로 변신한 박원순 시장. 박 시장은 취임 이후 자신만의 색깔이 분명히 드러나는 정책들을 꾸준히 펼쳐오며 시민, 나아가 전 국민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랜드마크’를 내세우지 않고 정책결정 과정에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등 그의 행보는 기존의 시장들과 다르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그가 오연호 오마이뉴스 대표와 만나 자신이 가진 정치철학, 나아가 한국 정치를 향한 희망을 시선과 담론을 보여준다. 은 박 시장의 취임 후 1년 6개월의 흔적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