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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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가설사회 2010. 7. 26. 16:23
천국은 바로 ‘타인들’ [출처=지데일리] 인간의 마음은 코끼리 위에 올라탄 기수와 같다. 기수는 의식적이고 통제된 생각이고 코끼리는 직감, 본능적 반응, 감정, 그리고 육감이다. 코끼리는 자연선택에 의해 인생게임에서 승리하도록 프로그램 돼 있고 기수는 언어와 이성을 동원하여 코끼리를 지원하도록 프로그램 돼 있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것과 달리 기수가 코끼리를 모는 것이 아니라 코끼리가 기수를 모는 것이다. 때문에 기수가 변화를 결심하고 코끼리에게 그 계획에 따르도록 명령한다고 될 일이 아니다. 코끼리가 신경 쓰는 것은 행복이 아니라 인생게임에서 이겼을 때 얻게 되는 ‘아이템’인 위신과 명성이다. 그래서 다른 곳에서 더 큰 행복을 찾을 수 있을 때도 코끼리는 자기 안에 프로그램 된 진화상의 목표를 추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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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나의 선택 실험실경제 2010. 7. 6. 17:20
미래를 결정하는 선택의 기술 “사람은 B(Born)에서 시작해서 D(Dead)로 끝난다. 그 사이엔 C(Choice)가 있을 뿐이다.” 점심때 무엇을 먹을 것인지, 어떤 커피를 마실 것인지, 결혼을 해야 할지, 이직할 것인지 등 인생은 우리를 하루에도 몇 번씩 선택의 기로에 세운다. 그때 우리는 이러한 질문을 던지게 된다. ‘선택할 때 나는 왜 그런 생각과 판단을 한 것일까? 왜 나는 그토록 자주 내 선택에 실망할까? 후회하지 않는 선택은 없을까?’ 선택이란 삶을 만들어가는 커다란 통로다. 그러나 선택에 관한 연구가 시작된 건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그나마 선택에 관한 심리실험이나 이론들은 모두 서양인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그래서 지금까지 밝혀진 선택이론으로 서양과 문화가 다른 동양인의 선택방식을 설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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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성공 심리학사회 2010. 6. 29. 17:02
성공의 비법은 자신을 깨닫는 것 ‘마시멜로 실험’이라는 테스트가 있다. 먼저 아이들에게 달콤한 마시멜로 과자를 하나씩 나누어준다. 그리고 15분 간 마시멜로 과자를 먹지 않고 참으면 상으로 한 개를 더 주겠다는 제안을 하는 것이다. 실험에 참가한 아이들 중 3분의 1은 15분을 넘기지 못하고 마시멜로를 먹어치웠고 나머지 3분의 2는 끝까지 참아냈다. 실험에 참가한 아이들을 14년 후 다시 만나보자 참아낸 아이들은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었다는 내용이다. 이것이 ‘만족 유예’라는 심리학의 법칙이다. ≪달콤한 성공 심리학≫은 마시멜로를 먹지 않고 기다려 더 큰 성공을 이룬 사람은 어떤 심리학의 법칙을 사용해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는지 다룬 책이다. 정신과의사인 지은이 가바사와 시온이 일본에서 연봉 1억엔 이상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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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이 청춘에게 묻다사회 2010. 6. 23. 11:47
20대 위한 세상 순항법 요즘 20대들의 고민은 기성세대들이 아는 것보다 훨씬 넓고 첨예하다. 세상이 달라졌다고 하지만 20대는 질풍노도의 시기라는 진실만큼은 여전히 변하지 않는다. 성인이 됐지만, 수많은 선택과 고민 앞에 서 있는 것이다. 이들의 일반적인 문제는 이렇다. 작게는 친구로부터의 소외, 참을 수 없는 성적 환상, 연예인 팬클럽 활동에 대한 고민 등이 있고, 크게는 진로와 미래에 대한 갈등, 냉혹한 취업 현실에 대한 좌절 등 수많은 고민이 깃든 나날의 연속이다. 그러나 정작 문제는 고민 자체가 아니라, 많은 20대들이 자신에게는 이런 고민들을 해결할 힘이 없다고 믿는다는 데 있다. 2년제를 다니면서 '너는 2년제를 다니는구나' 손가락질을 받는 것 같다는 친구, 아버지에 대한 미움 때문에 자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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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탈출경제 2010. 6. 17. 14:04
생각의 중심에 내가 없다면? ‘주변 상황에 지나치게 신경을 쓴다’ ‘자신의 감정을 억누른다’ ‘자기 자신보다 상대방을 먼저 생각한다’ ‘뭔가를 해야만 한다는 강박관념에 빠진다’ …. 대수롭지 않은 일로도 고민에 빠지고, 그 고민에서 벗어나기 위한 방법을 찾는 데 또 고민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꼬리에 꼬리를 무는 고민으로부터 헤어나지 못하는 특징적인 심리 상태를 가지고 있다. 고민에 빠져 사는 사람들의 공통된 문제는 ‘나’와 ‘행동’이 없고 ‘다른 사람’과 ‘생각’만 있다는 점이다. 고민은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것이기에 누구에게나 있다. 크고 작고의 차이가 있을 뿐, 고민이 없는 사람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자 정작 고민의 대부분은 심각하거나 무거운 내용이 아니라 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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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 브레인사회 2010. 5. 18. 10:18
‘무의식’ 선택의 중심에 서다 지데일리 http://gdaily.kr/2319 셔츠와 넥타이를 고르는 지극히 일상적인 일에서부터 주식투자, 자선기부, 예절, 자살 폭탄테러리스트, 재난상황에서의 행동방식, 투표까지 인간의 모든 행동은 무의식적인 마음의 영향권 아래 놓여 있다. 은 숨겨진 무의식적 세계를 읽지 못하면 절대 이해할 수 없는 인간행동에 대한 참신한 보고다. 심리학을 비롯해 경제학, 마케팅, 신경과학, 사회과학 등 수많은 영역에 커다란 영향을 끼쳤던 ‘무의식적 편향’에 대한 10여 년간의 연구결과를 흥미롭게 풀어내고 있다. 이 책은 극한 재난상황에서 삶과 죽음을 가르는 인간의 무의식적 심리, 자살테러리스트, 주식투자, 일상생활, 인간관계, 헌법, 자선기부, 대통령선거, 총기자살, 범죄심리학 등 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