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자의 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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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가 떠안아야 할 여행공감한줄 2013. 10. 5. 08:25
기억 속에 남는 최고의 여행, 진짜 나를 성장시킨 여행은 대개 그런 여행들이다. ‘나를 죽이지 못한 시련은 나를 한층 강하게 만들 뿐’이라던 니체의 말은 용기와 객기 사이에 갈 곳을 마련하는 여행자들의 마음을 뒤흔든다. ‘트래블travel’에 ‘트러블trouble’은 때론 필요악이다’라던 후지와라 신야의 말도 그러하다. 곤란함이 없다면 대체 여행이란 게 뭐란 말인가? 예기치 못한 곤란함과 기꺼이 대면하고 때론 수렁에 빠지다가도 그걸 하나씩 헤쳐나가는 것. 그것이야말로 여행자가 기꺼이 떠안아야 할 진짜 여행일 것이다. / 이희인 (북노마드) [책]으로 [만]나는 [세]상 ⓒ지데일리트위터 @gdaily4u 자료도움 gdaily4u@gmail.com 여행자의 독서. 2저자이희인 지음출판사북노마드 |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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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달걀 편에 설 것이다공감한줄 2013. 9. 30. 00:01
단단하고 높은 벽이 있어 그곳에 하나의 달걀이 부딪쳐 깨질 때, 아무리 그 벽이 옳다고 해도 아무리 달걀이 잘못했다고 해도 나는 달걀 편에 설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들 개개인은 하나의 달걀과 같으며 단 하나밖에 존재하지 않는 깨지기 쉬운 껍질에 쌓여 있는 정신이기 때문이다. 우리들이 싸우는 것은 높은 벽이며 그 벽은 곧 제도이다. / 이희인 (북노마드) 트위터 @gdaily4u 자료도움 gdaily4u@gmail.com 여행자의 독서저자이희인 지음출판사북노마드 | 2010-11-10 출간카테고리시/에세이책소개당신의 배낭 안에는 어떤 책이 있습니까?여행자는 그의 배낭 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