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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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 대한, 어떤 담론경제 2011. 1. 20. 17:53
[헤븐] 천국은 과연 있을까? 있다면, 당신은 천국에 갈 수 있을까? 그리고 천국에서 우리는 지금과 같은 모습일까? 사랑하는 가족들은 다시 만날 수 있을까?… 풀리지 않은 신비, 천국을 향한 인류의 궁금증과 희망은 끊임없이 계속돼 왔다. 인류가 수놓은 천국의 역사는 때로는 피로 얼룩진 과격한 욕망의 표현으로, 한편으론 완벽한 포용과 사랑의 표현으로 엇갈려 왔다. 이는 천국이 곧 인류의 생명과 연결되는 유일한 길이라는 본능적인 믿음에서 비롯된 결과였을 것이다. 미국의 종교 분야 저널리스트인 리사 밀러는 에서 지난 30여 년간 세계 곳곳의 종교 현장을 취재하면서 기록한 다양한 사람들의 종교적 믿음과 증언을 바탕으로 천국의 이야기를 자세히 담아내고 있다. 이스라엘의 종교 테러, 9.11 테러 현장부터 미국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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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적 경험의 다양성과학 2010. 9. 4. 10:45
“닫힌 마음은 대량 살상무기” 지데일리 http://gdaily.kr/4559 “신은 존재할까?” 가장 오래된 이 질문에 대답한 사상가는 아직 없다. 하지만 인류는 수만 년 동안 그 존재를 믿어 왔으며, 지금도 수억 명의 사람이 공개적으로 신앙 고백을 하고 있다. 그렇다면 우주와 생명의 기원과 진화를 밝히고 차원의 신비를 파헤치는 현대 과학은 이 문제를 어떻게 볼까? 현대 과학자들에게 신이라는 가설은 과연 어떤 의미를 가지는 것일까? 가장 오래된 질문 중 하나이지만, 아직도 신선함을 잃지 않고 있는 이 근본적인 질문에 현대 과학자들은 나름의 대답을 해 왔고, 그중 한 사람이 바로 20세기를 대표하는 천문학자 중 한 사람인 칼 세이건(Carl Sagan)이다. ≪과학적 경험의 다양성≫은 칼 세이건이 1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