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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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성공’ 부르는 자기소개서 키워드는?비즈니스존 2013. 10. 1. 11:13
검색 정보가 다양해지면서 기업탐색 다음으로 합격 자기소개서(자소서)를 살펴보는 구직자가 많다. 읽다 보면 주목되는 자소서가 있기 마련인데, 입사지원 시 괜찮을까?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인사담당자 176명을 대상으로 구직자가 궁금해 하는 입사지원서 작성방법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79.5%의 인사담당자가 복사 또는 베껴 쓴 자소서를 구분할 수 있다고 응답했다. 구분할 수 없다는 인사담당자는 20.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다면 베낀 자소서의 치명적인 오류는 무엇이 꼽힐까? 바로 기업명을 다르게 쓰거나 오탈자 등 기초적인 실수를 한 경우가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대해 인사담당자의 58.5%는 ‘내용에 따라 눈감아주는 편’이라고 응답했다. 이에 반해 33.5%는 ‘바로 탈락시키는 편’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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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채용, 이제 스펙보다 ‘인성’비즈니스존 2013. 9. 25. 15:05
채용 시 스펙 평가만으로는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선발하는데 어렵다는 인식이 확산하고 있다. 실제로 인사담당자의 상당수가 스펙 평가의 필요성을 느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기업 인사담당자 166명을 대상으로 ‘채용 시 스펙 평가의 필요성’에 대해 설문한 결과, 51.8%가 ‘필요하지 않다’고 답했다. 설문결과에 따르면, 우선 스펙 평가가 필요하지 않은 이유로 ‘스펙이 실력을 말해주는 것은 아니라서’(53.5%)가 꼽혔다. 이어 ‘인성 등 다른 능력이 더 중요해서’(46.5%), ‘인재상 등 스펙만으로 검증이 힘든 게 있어서’(31.4%), ‘스펙만 보고 뽑았다가 이탈 등 손해를 봐서’(25.6%), ‘취업을 위해서만 갖춘 것 같아서’(24.4%), ‘다들 비슷해 변별력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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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의 정답경제 2010. 9. 10. 17:24
바보야, 중요한 건 인성이야! 지데일리 http://gdaily.kr/4971 ‘집이 다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그 집을 갖다 세울 건전한 지구가 없다면.’ - 헨리 데이비드 소로. 날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청년 실업.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7월 기준 전체 실업률은 3.7%이지만, 청년 실업률은 8.5%로 전월 대비 0.2% 높아졌다. 2008년까지만 해도 7%대를 유지하던 청년 실업률은 2009년 8%대로 올라선 이후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산술적으로 100만 명 이상의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고 있거나 구직을 포기한 실업자인 셈이다. 지난 2009년 4년제 대학 졸업자 3명 가운데 2명이 미취업 상태라는 통계도 나왔다. 대학을 졸업하는 학생들 3명 가운데 2명이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백수’가 되고..